서울 가족 맞춤형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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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가장 좋은친구, 부부 2017.03.15 권희정 서울가족학교 신혼부부교육 강사 결혼, 그 달콤씁슬한 환상 결혼할 때 남편은 아내에 대해 이상적인 어머니가 돼 줄 것을 꿈꾸고 아내는 남편에 대해 이상적인 아버지가 돼 줄 것을 소망한다. 부부는 결혼생활이 이상이 아닌 현실임을 깨닫게 되면서 서로가 원하는 이상적인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없음을 깨닫고 때로는 실망하고 좌절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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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한국 사회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있는 프로그램들 2016.12.09 전종미 금천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센터장 김춘화 다문화 이해 교육 강사 (취재 - 블로그 기자단 10기 최용석) 김춘화 강사의 한 마디 제가 그동안 참여했던 센터의 프로그램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아이와 아빠가 함께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아빠가 밤에 일하는 터라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별로 없어서 걱정이었는데 센터의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외에 또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은 된장·고추장 만들기와 김치 담그기였습니다. 이주 여성들이 한국에 와서 겪는 어려움중의 하나가 언어와 음식 문제인데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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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 건강한 부부관계 2016.12.09 부부만 함께 사는 시간이 길어진 100세 시대, 행복하고 건강한 부부 관계가 중요하다 수원대학교 아동가족학과 최규련 교수 100세 시대에 직면한 현재, 고령화로 인해 길어진 노년기는 부부만 함께 살아가는 시간이 길어진다는 예측이 가능하게 하는 만큼 부부 관계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할 수 있다. 그에 따라 앞으로는 가족 관계의 핵심이 부부간의 관계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이 도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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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산후 우울증을 예방하는 [산후 아내 돌보기] 2016.12.08 1. 아내의 마음 이해하기 아이의 탄생은 신비롭고 행복한 일이지만, 산모 대부분은 아이를 낳은 후에 일시적으로 우울감을 느낍니다. 산후 우울감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기쁜데 왜 자꾸 울어'하며 다그치지 말고 아내의 마음을 이해해 주세요.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나아집니다. 2. 아내는 눈물이 많아집니다 출산 3~4일 후부터 산후 우울감을 느끼는 아내는 눈물이 많아집니다. 보통 2주 안에 자연스럽게 회복되니 너무 걱정하지 말고, 그 기간 아내를 잘 다독여 주세요. 10~20%의 산모는 2주가 지나도 회복되지 않고 더 심해집니다. 산후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곁에서 잘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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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족을 원하는 당신을 위한 [서울가족학교] 2016.12.05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소개하는 가족을 위한 공감/소통 평생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의사소통/대화법 등 관계교육, 자녀동반 체험활동, 가계재무 등 생활교육과같이 건강한 가족 형성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합니다.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가족주기별/가족형태별/주제별 교육과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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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이 좋은 아이로 키우는 방법 2016.10.28 신승환 서울가족학교 예비부부교육 강사 아이들은 부모에게 물려받은 유전자에 의해 각기 다른 기질을 타고납니다. 하지만 기질만으로 성격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아이들의 기질은 태어난 후의 성장 환경과 상호작용을 하면서 발달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태어나고 성장해 가는 가정의 환경이 아이의 성격 형성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특히 가족 구성원 간의 관계 맺는 방식은 아이의 성격을 형성하는 데 아주 중요한 요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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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행복하기 2016.08.29 조성은 한국 건강가정진흥원 본부장 네이버 지식인에 ‘왜 사냐는 물음에 간략하게 답을 해달라’는 질문이 있었다. 이에 ‘태어나고 싶다는 생각은 조금도 없었다. 그냥 엄마가 낳았기 때문’, '평소에 생각해두었는데 까먹었다', ‘왜 사는지 알아내기 위해 산다’, ‘살지 않고 죽기는 뭐하니까’, ‘내가 죽으면 슬퍼할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르니’, ‘엄청난 확률을 뚫고 이 세상에 나온 내가 죽는다는 것은 아까운 일이라서’ 등의 답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 답변 중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은 ‘왜 사는지 궁금해서 알아보려고 산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