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의 주거와 안전을 지원하는 [1인 가구 지원 서비스]

1인 가구 500만 시대, 혼자 살아도 든든한 서울을 만들어 갑니다

[1인 가구 지원 서비스], 무엇이 있나요?
전국 1인 가구가 500만을 넘어섰습니다. 서울에서는 세 집 중 한 집이 1인 가구이고, 대학가 등 일부 지역에서는 1인 가구의 비율이 50%를 웃돕니다. 서울시에서는 2015년, 서울연구원을 통해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에 따라 서울 1인 가구의 가장 큰 고민인 적당한 집(방), 응급 상황 대처, 안전과 치안 문제를 해결하는 종합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1인가구 지원 서비스 관련 이미지

혼자 살아 불안하고 불편하다? 서울시가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습니다

혼자 살아도 쾌적한 집에서

아파트 중심, 다인 가구 중심으로 주택을 공급해 온 주택시장에서 1인 가구는 적당한 소형주택을 찾기가 늘 어려웠습니다. 서울시는 낡은 고시원, 여관, 모텔, 빈 사무실 등을 리모델링해 주거 취약계층에 저렴하게 공급하는 ‘리모델링 형 사회주택’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작합니다. 주택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비영리법인이 지은 지 20년 이상 된 건물을 매입하거나 임대하여 리모델링하고, 서울시에서 리모델링 비용의 일부를 지원합니다.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SH공사를 통해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무주택 1~2인 가구 중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고, 주변 시세 대비 80% 이하의 임대료로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또, 대학생의 주거비 부담, 어르신의 외로움, 1인 가구의 긴급상황 대처까지 세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 세대융합형 룸셰어링 '한 지붕 세대 공감'을 10개 자치구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르신은 소유한 주택의 남는 방으로 부수입을 얻고, 대학생은 보증금과 월세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긴급 상황이 생겨도 혼자 살 때보다 훨씬 안심할 수 있습니다.
(한 지붕 세대 공감 운영 자치구: 광진, 노원, 동대문, 동작, 마포, 서대문, 서초, 성동, 성북, 종로구)

SH공사 홈페이지

한 지붕 세대 공감 신청 안내 (어르신, 대학생)

혼자 살아도 안전하게

  • 야간에도 안전하게 집에 돌아갈 수 있도록, 시민의 사연을 접수하여 필요한 지역부터 어두운 골목길 조명등을 LED로 교체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4,000개가 교체되었고, 2018년까지 21.000개의 골목길을 안전하게 바꿔 나갈 예정입니다.
  • 여성/어르신 1인 가구가 모여있는 마을에서는 안전을 위해 주민이 직접 우리 지역의 위험 요소나 문제를 찾고, 그것을 해결하고 예방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즉각적으로 환경을 바꾸어야 하는 곳에는 필요한 시설을 지원합니다. 마을 주민이 네트워크를 만들어 서로서로 돌보고 지켜주며 안전해진 분위기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합니다.
  • 안심마을 컨퍼런스, 여성폭력 감수성 향상 프로그램, 여성폭력/가정폭력 방문상담, 마을지킴이 양성, 폭력 로그아웃 스쿨, 다세대/다가구/연립 밀집지역 가스배관 형광물질 도포, 어르신 안전 지원, LED 보안등 교체 및 추가 설치, 안전거울 또는 미러시트 부착, 어두운 골목 바닥에 쏠라표지병 설치, IP 비상벨 설치 등 다양한 지역 맞춤형 사업이 자치구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1인가구도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로 서울시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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