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 없는 시험 이의 있어 글 올립니다.(답변포함)

작성일 : 2013.04.12

안녕하세요.
부득이 제가 올린 글이 없어져 글을 올리게되었습니다. 건강가정센터에서 하는 역할에 의문이나 이의제기 공간이 없어 하는 수 없이 이곳에 글 올립니다.

요지는 이번에 아이돌보미 직원 모집에서 "아무런 이유와 설명도 없이 탈락시킨 처사에 항의하고 적절한 대책을 세워달라"는 글 입니다. 그 것은 합격한 사람에 대한 존중과 승복의 의미가 있고, 더하여 떨어진 사람에 대한 배려라 생각합니다.
제가 억지를 부리는 듯해서 더는 설명을 안하겠습니다. 그러나 곰곰히 생각 해 보면 "이미 합격자를 정해 놓고 나머지는 들러리를 세워 요식행사를 펼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지울수 없어서 입니다. 그래서 시험결과를 공개해 달라는 글을 4. 10일 날 올렸는데 수시간도 안되어 지워 버렸군요.

저는 사회복지사, 건강가정사, 평생교육사, 방과후아동지도사, 응급처치사, 성.가정폭력강사. 응급처치강사, 한식조리사, 화물운송자, 등등 ....그리고 국가유공자입니다. 오죽하면 이렇게 피나는 경쟁을 뚤어 직업을 갖겠다고 지원을 했겠습니까? 그런데 12명을 뽑는 1차 관문을 들어 갈 수 조차 없다는데 기가 막힙니다. 도대체 제가 인터뷰조차 받을 대상이 아니라면 합격자들의 자격은 어떤지 밝혀주시고, 그에 상응하여 제가 부적합한 이유나 결격사유를 알려줘야 훗날을 대비할 것 아니겠습니까?

제가 이 글을 정식으로 건의하려고 하였으나 서울 건강가정센터 어느곳도 민원을 제기하도록 한 방이 없어 이 곳에 글 올렸습니다. 센터장님께서 직접 민의를 들어볼 방 하나 만들어 나 같은 사람들이 억울함을 호소할 공간을 만들어 주십시오,
국민이 건강가정센터에서 행해진 일로 억울함과 분함이 있을 때 소통의 공간이 필요로 한데 그런 소리에 귀를 막고 들어주지도 못하면서 누가 누구의 건강한 가정을 지키고 국민의 건강을 증진시킨다는 말인지요?

또 귀찮으니 지우시겠지요? 그러나 지우기전 문제해결을 위해 최소한의 답변을 먼저 주시면 좋겠다는 간절함을 말씀올립니다.
그저 너의 문제니 알아서 하란 말인가요? 다른 기관이나 찾으란 말인지요.

두 번째(수정)된 글입니다.
'13.4.11.
김재경 (010-2071-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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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에 대한 답변>

2013.04.12(금) 오전9:40

 

안녕하세요.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입니다.

 

 

억울하고 답답하신 심정은 이해되오나, 저희가 글을 임의로 삭제한 적은 없사오니 오해푸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 게시판은 저희 기관과 관련된 정보나 뉴스레터를 올리는 공간이기 때문에

죄송하지만 이 내용 원본그대로 복사하여 "가족행복이야기"로 옮겨놓도록 하겠습니다.

 

 

관련된 내용에 대한 답변은 내부적으로 보고하여 답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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