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리포트 vol.4] 2023 서울가족 트렌드

작성일 : 2023.03.31   /  조회수 : 695번 읽음

안녕하세요, 서울시가족센터입니다.
Vol.4
2023 서울가족 트렌드
💬
<자치구센터 이슈리포트: 요즘가족>은 가족센터를 둘러싼 다양한 이슈 중 하나를 선정하여 칼럼, 기사, 실제 사례 등 가족센터 실무자 업무에 영감이 되어줄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가족센터 여러분의 업무시간 단축을 위해 2023년 가족정책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정책뿐만 아니라 양육 트렌드, 마케팅 트렌드 등 업무에 참고할 만한 자료도 함께 소개해드릴게요.
 
최근 3~4년간 '다양한 가족'이 뜨거운 화두였다면, 올해는 그에 더해 양육과 저출생 문제에 다시금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구절벽의 절망이 성큼 다가왔기 때문일까요? '지역 맞춤형 인구위기 대응책', '미혼까지 포함한 난자 동결 지원', '서울시 가사돌보미 지원사업' 등 국가·지자체에서도 나름의 파격적인 방식으로 위기를 해소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번 이슈리포트에서는 이처럼 점점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우리 가족센터는 어떤 트렌드를 알고 있어야 할지 고민해보고자 합니다. 아울러 서울시민은 어떤 가족정책을 원하고 있는지 ‘가족센터 인지도, 가족서비스 이용 의향’, ‘제공형태 선호도’ 등 서울가족의 생각을 소개합니다. 이번 이슈리포트를 통해 여러분께 작은 인사이트라도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달의 이슈: 2023 서울가족 트렌드
 
📢 미리보기
[전문가 코멘트] 
  • 가족의 말랑말랑함과 가족다양성에 대하여 (이재림 교수_서울대학교)
  • 2023년 가족정책 전달체계로서의 가족센터(이광진 센터장_강동구가족센터)
[2023 가족정책 키워드] 
  • [서울특별시]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 [여성가족부] 따뜻한 동행, 행복한 가족
  • [보건복지부]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
[서울가족의 생각] 
  • 삶에서 가장 의미 있는 것 / 평소 생활하면서 겪는 어려움 
  • 가족센터 인지도 / 서울시민이 원하는 가족정책
[해시태그로 말하는 OO구 가족센터 키워드]
  • 강남구/강동구/광진구/노원구/동대문구/동작구/마포구/서대문구/은평구
[생산성을 높이는 실무 꿀팁] 
  • "ChatGPT, 보고서 하나 써줘" AI를 대하는 직장인의 자세
  • "여전히 숏폼이 대세?" 2023 홍보 트렌드
  • "밀레니얼 세대의 새로운 육아 패러다임" 요즘 육아 트렌드
[독자이벤트] 
  • 이달의 퀴즈
 
 

💌 1. 가족의 말랑말랑함과 가족다양성에 대하여

이재림 교수 | 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가족센터 이용자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가족은 감성을 자아내는 단어이다. 기업에서도 직원이나 고객을 ‘가족’이라고 부르면서 친근하게 다가가려고 하고, 광고에서도 가족은 포근하고 든든한 존재로 그려진다. 정치적인 목적의 선거에서도 가족이 자주 등장한다. 소중한 가족을 지켜줄 후보라며 유권자의 감성에 호소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가족이라는 단어가 내포하는 이런 말랑말랑한 감성 때문인지, 사람들은 ‘가족은 이런 것이다’라고 믿고 싶어 하는 속성이 있다. 가족에는 결혼한 엄마와 아빠 사이에 태어난 토끼 같은 아이가 있고, 이들은 한 집에서 화목하게 산다는 믿음 같은 것이다. 흔히 정상가족 이데올로기라고 부르는 이러한 믿음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이념형 가족과는 거리가 있는 삶을 살고 있더라도 말이다.
 
사실은 가족이 그렇게 말랑말랑하지 않다는 주장은 학자들 사이에서는 비교적 익숙하다. 가족은 제한된 자원을 공유하면서 경쟁하고, 갈등하는 집단이다. 또한 가족은 약자를 억압하고 불평등을 재생산하는 제도이기도 하다. 그래서 한때는 가족을 해체해야 할 대상으로 보는 관점이 힘을 얻기도 했다. 그러나 요즘은 다양성, 포용성의 관점이 가족학계에서 대세이다. ‘정상가족’으로 그려지는 가족은 별것 아니라고 무시하고, 대안적 친밀성이나 관계로 나아갈 수도 있을 텐데, 별로 그렇지는 않아 보인다. 가족 개념을 버리지 않고 확장하려고 하고 있다. ‘가족은 이런 것이다’라는 믿음을 바꾸려는 노력이 활발하다. 가족이라는 단어가 가진 특별함 때문일까?
 
가족센터 사업의 이정표 역할을 하는 「제4차 건강가정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에서는 가족다양성 인정을 핵심적인 정책목표로 삼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의 시군구 가족센터에서 가족다양성과 관련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혼란스러운 부분이 있다. 기본계획에서 강조하는 가족다양성 정책의 방향과 가족센터의 가족다양성 사업은 어쩐지 결이 다르다. 기본계획에서는 법제도의 개편이나 국민의 인식전환을 강조하는데, ‘서비스’ 전달체계인 가족센터에서 이러한 강조점을 사업화하기는 애매한 부분이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가족다양성 포용을 가족정책의 한 가지 목표로 설정하는 것은 적절하지만, 모든 ‘가족서비스’의 목표로 설정하기는 어렵다.다양성 인식개선 사업처럼 다양성 자체에 초점을 맞추는 사업이나, 위기가족 지원처럼 특정 가족형태에 집중하는 사업을 제외하고는 말이다. 예를 들어, 부모교육 프로그램의 목표는 양육자의 ‘역량강화’이다. 가족다양성 포용을 위해 다양한 양육자를 고려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프로그램의 목표를 양육자의 역량강화 대신 다양성 포용으로 설정하기는 어렵다는 의미이다. 「가족다양성 확장에 따른 가족서비스 방향성 연구」(고선강 외, 2022)에서도 개별 사업의 본질보다 가족다양성을 고려하여 사업의 목표를 설정하는 어찌 보면 ‘웃픈’ 상황을 지적한 바 있다.
그렇다면 가족센터에서는 가족다양성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 여러 아이디어가 있겠지만, 한 가지는 다양성의 관점에서 사업의 전 과정을 평가하는 것이다. 부모교육을 예로 든다면, 부모교육 프로그램의 기획과 구성 단계에서 가족다양성을 충분히 고려했는지, 참가자 모집 및 프로그램 실시 단계에서 가족다양성을 포용했는지, 프로그램 평가 단계에서 다양한 양육자에게 효과가 있었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 성별영향평가에서 공공 영역의 모든 사업을 젠더의 관점에서 평가하거나, 환경영향평가에서 모든 사업이 환경에 미친 영향을 평가하는 것과 비슷하다. 실제로 미국 가족정책 분야에서는 성별영향평가나 환경영향평가와 유사한 ‘가족영향분석’이 제안되었는데, 여기서 핵심지표 중 하나가 가족다양성이다.
영국의 저명한 가족사회학자인 David Morgan은 정부 조직의 명칭에 ‘가족’을 넣는 것을 1996년 저서에서 반대하였다. ‘여성가족부’, ‘가족정책과’ 등과 같이 조직명에 가족을 넣게 되면, ‘가족은 이런 것이다’라는 사람들의 믿음에 얽매이게 된다는 것이다. 대신 Morgan은 모든 법제도와 정책을 ‘가족실행(family practices)’의 관점에서 보자고 하였다. 가족은 ‘이런 것’으로 규정할 수 없는 속성이며, 매일매일의 일상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전체라는 것이다. 가족제도나 가족형태보다, 가족으로서 일상을 살아가는 시간과 공간, 의식주, 돌봄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 가족실행의 핵심이 아닐까 싶다. 그렇다면 가족센터야말로 가족실행의 관점에서 가족을 포용하고 지원할 수 있는 기관이 아닐까 생각한다.
 
 

💌 2. 2023년 가족정책 전달체계로서의 가족센터

    이광진 센터장 | 강동구가족센터

서울시 가족은 가족원의 수, 구성형태, 역할 등에서 빠른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가족 변화추세를 간략히 살펴보면 가족 규모는 점차 축소되고 구성은 단순화되고 있다. 개인의 자발적 선택으로 가족구성이 유연해지며 이혼, 재혼, 사실혼 등 다양한 혼인형태의 증가를 보면 한 개인의 일생 동안 가족은 고정되지 않는다는 것을 충분히 알 수 있다. 이 글은 가족의 변화와 가족센터의 성과를 기초로 가족센터의 발전을 위한 몇 가지 방향을 짚어보고자 한다.
 
첫째 모두 인지하듯이 우리 사회는 전통적인 가족 내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이 변화하고 있다. 전통적인 가족관의 대표적인 형태로 여겨졌던 경제적 책임자로서의 가장과 돌봄책임자로서 어머니, 순종과 효를 근간으로 하는 가부장적 가치관은 이제 우리 사회 가족의 전형적인 모습이 아니다. 그런 방향으로 가족을 설명할 수도 없다. 가족구성원을 대상으로 사업을 하는 가족센터는 전통적인 가족관이 아닌 가족 개개인에 대한 존중과 상호존중을 위한 의사소통 교육과 훈련에 최선의 가치를 두고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의사소통, 상호존중의 가치는 가족센터 교육, 상담, 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전 분야의 근간이 될 필요가 있다.
 
둘째 가족센터는 생애주기별로 예비부부, 신혼기, 영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성인기 자녀를 둔 부모 등 모든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센터 설립 이후 연중 상시 개인상담, 가족상담을 무료로 제공하여 상담의 문턱을 낮추고 가족상담을 통해 가족문제 예방에 적극 기여해왔다. 뿐만 아니라 아이돌봄, 공동육아나눔터, 다가온 소통공간, 다문화가족지원을 위한 통역, 사례관리, 이중언어사업, 언어발달 사업, 취약계층지원 사업까지 사업범위도 매우 광범위하다. 가족센터는 가족구성원 내 개별구성원을 대상으로 사업을 수행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다양한 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촘촘한 복지안전망 역할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셋째 가족구성원 개개인이 활용할 수 있는 조직은 매우 다양하고 많아지고 있다. 예전에는 가족의 생애주기는 결혼을 통해 가족이 구성되고 공적인 교육을 거쳐서 노동력을 가진 시민으로 성장하여 죽을 때까지 가족 안에서 삶을 영위하는 비교적 단순한 방식이었다. 지금은 아주 어린 시기부터 다양한 돌봄시스템에 속하고, 교육을 마치고 성인이 된 후에도 제2, 제3의 다양한 교육기관을 통해 재교육을 받는다. 어린이집부터 지역아동센터, 키움센터, 청소년센터, 노인센터, 평생학습센터, 50플러스센터, 시민대학, 마을지원센터 등 다양한 지원조직이 있다. 그 중에서 가족센터는 우리 사회의 중요한 가족정책 전달체계인 만큼 가족이 충분히 참여할 수 있고 참여하고 싶도록 설계되어야 한다. 준비된 공간적 환경, 직원 근로조건 향상 등 가족정책의 실현을 위한 핵심기능 수행이 가능하도록 기능보완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가족구성원들은 가족정책을 직·간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고, 직원들은 가족정책의 목표 실현을 담은 세밀하게 기획된 프로그램을 준비할 수 있다. 
넷째는 가족형태가 다양해지면서 그동안 가족의 가장 큰 기능 중 하나인 보호, 돌봄, 부양기능이 약화되고 있다. 그런 기능들은 점차 사회적 책임으로 이양되는 부분이 늘고 있다. 맞벌이 다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지원하는 돌봄체계의 확대뿐 아니라 1인가구 돌봄, 중장년돌봄, 노인돌봄, 가사지원서비스 등 약화되어가는 가족돌봄의 책임이 사회시스템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런 변화를 반영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보호, 돌봄, 부양기능을 수행하는 기관들과 가족센터가 네트워크를 통해 협업하고 상호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가야 한다.
 
다섯째 가족센터는 가족문제 예방을 핵심가치로 두고 활동하고 있으므로 가족의 변화를 이해하는 거시적인 이론과 가족센터 현장 실천경험을 통합한 가족정책이 필요하다. 가족문제 예방의 의미를 내 가족에게 문제가 생기지 않는 것으로 좁혀서 생각하지 않고 지금 변화하고 있는 다양한 가족형태를 수용하고 내 가족의 경계를 넘어 이웃과 함께하는 장이 되도록 가족센터가 기능해야 한다. 한국처럼 단기간에 근현대를 함께 겪고 있는 사회문화 속에서 가족이기주의는 매우 위험하다. 가족센터는 가족이 모여서 이웃을 만나는 곳, 이웃과 이웃이 공동의 경험을 통해 시민의식을 확장하는 모임터 역할을 해야 한다.
 
여섯째 코로나19 이후 열린 비대면의 경험은 참여하는 사람과 준비하는 사람 모두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스마트폰의 일상화, 다양한 문화컨텐츠의 개별 경험으로 함께라는 공감대 형성의 어려움, 주의집중이 아주 짧아진 교육 현실, 기존 교육에 대한 반감과 미래교육에 대한 불확실성 등이 가족센터 현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가족센터는 이제 코로나19 시기의 경험을 적극 반영하고 새로운 방향을 찾아가며 센터를 운영해야 한다. 예를 들어 대면교육과 비대면 교육의 적합성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평가, 비대면 상담과 대면상담의 기준과 효과성 연구, 다양한 환경적 이슈를 가족사업에 접목하려는 노력, 가족과 이웃이 만나는 다양한 문화컨텐츠의 개발, 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한 공동육아의 활성화,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이 직접 소통하며 만나는 가족센터가 되도록 기능을 강화하는 일 등 무궁무진하고 재미있는 일들이 앞에 놓여있다. 가족센터는 오늘도 가족이 사회의 작은 조직으로 건강하게 기능하도록 전진중이다. 
 
 

📌 [서울특별시]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실현하기 위한 서울시의 가족정책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안심소득 등 생계·주거·교육 등 취약계층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책이 강화되었구요, 특히 지난해에는 고딩엄빠로 불리는 청소년부모에 대한 복지 강화가 눈에 띄었다면 올해는 가족돌봄 청년, 자립준비청년 등 또 다른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노력이 돋보입니다. 

 

서울시 가족정책 중 가족센터와 가장 연관된 키워드 하나만 고르라면 단연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가 되겠네요. 지난해에는 양육친화공간을 조성하는 데 집중했다면 올해는 서울형 틈새 아이돌봄 3종 서비스, 서울엄마아빠택시 운영,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사돌보미 지원서비스 등 피부로 와닿을 수 있는 서비스를 실현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해 서울의 출산율은 0.59명으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죠. 저출생을 너머 초저출생의 시대를 맞이했는데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최초 미혼까지 난자 동결 시술비용을 지원하는 등 파격적인 난임지원 확대를 통해 생명 탄생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2023 가족정책 보러가기

2023 서울시 업무계획  https://url.kr/e82rd7

📌 [여성가족부] 따뜻한 동행, 행복한 가족
여성가족부는 2023년 3대 목표로 '약자에게 더 따뜻하고 안전한 사회 조성', '저출산·저성장 위기를 극복할 미래인재 양성', '촘촘하고 든든한 지원을 위한 사회서비스 고도화'를 꼽았습니다. 여전히 '다양한 가족'이 첫번째 핵심 과제로 등장하는데요, 서비스 대상으로 '한부모가족, 청소년(한)부모, 결혼이민자'를 언급하고 있어 여성가족부에서 인식하는 다양한 가족에 대한 관점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가족센터가 주목할 만한 정책 몇 가지만 살펴보면, 아이돌보미 상시대기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양성교육을 민간까지 확대한다는 점, 지원이 필요한 모든 가족을 신속하게 발굴하고자 행정복지센터 및 국민비서 시스템 등과 가족센터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점 등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2023 가족정책 보러가기

2023 여성가족부 업무보고  https://url.kr/a92c4z

📌 [보건복지부]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
보건복지부는 사회적 약자를 촘촘하게 찾아 두텁게 지원하고 새로운 복지수요에도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서울시와 마찬가지로 자립준비청년,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 고립은둔청년 등 새로운 복지수요 발굴에도 적극적인 정책을 펼칠 예정입니다. 아울러 AI를 활용한 초기상담 도입, 빅데이터를 통한 위기가족 발굴 등 디지털기술 활용이 돋보이네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2023 가족정책 보러가기

2023 보건복지부 업무보고  https://url.kr/c1ax6l

 
 
💬 삶에서 가장 의미 있는 것 "가족"
'삶에서 가장 의미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59.0%는 '가족'을 1순위로 응답하였습니다. 그 다음으로 높게 나타난 응답을 살펴보면, 20~30대의 경우 '경제적 안정'이, 40~60대의 경우 '건강'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 생활이 어려운 이유"주거/소득/돌봄"
평소 생활하면서 겪는 어려움의 심각성 정보를 16개 항목으로 조사한 결과 '주거비 부담'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다음으로 '낮은 임금 및 불안정한 소득', '자녀 돌봄 및 교육의 어려움' 순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성별에 따라서는 여성은 '안전 문제', '주거관리 문제', '가사의 어려움' 정도가 남성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습니다.
💬 가족센터? 인지도 "들어봤다" 56.4%
'가족센터'에 대한 서울시민의 인지도를 살펴본 결과, '들어보기만 했다'(56.4%), '들어본 적 없다'(37.1%), '내용을 알고 있다'(6.5%)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습니다. 성별에 따라 살펴보면 '들어본 적 없다'는 남성의 응답률이(39.8%) 여성(34.6%)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연령대별로는 60대의 인지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 서울시민이 원하는 가족정책
20대는 '청년 정책', 30대는 '영유아 돌봄정책'과 '초등 돌봄정책'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40~60대의 경우 '중장년 정책'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노인 정책을 제외하고는 각 연령대에서 자신의 생애주기에 해당하는 정책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함을 알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이야기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2022 서울가족보고서 보러가기

 
 

🍎2023년 자치구 가족센터의 핵심 가치는 무엇일까요?

올 한해 사업의 방향성, 주안점 등 키포인트를 하나의 '해시태그'에 담았습니다.

 
🍎 실무에 유용한 정보들을 모아 소개합니다.
가족센터 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하니까요
 
💬 "ChatGPT, 보고서 하나 써줘" AI를 대하는 직장인의 자세

전세계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챗GPT(ChatGPT). 오픈AI의 GPT 기반 대화형 AI 챗GPT의 등장으로 글로벌 빅테크 시장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공개된지 5일만에 1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끌어 모으며 기대감과 우려감을 한 몸에 받고 있는데요, 이미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챗GPT를 교육에 접목시켜 서둘러 현장에 적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발빠른 직장인들은 이미 실무에 재빠르게 적용하며 업무 능률을 올리는 데 활용하고 있기도 하죠. 말 한 마디에 보고서나 보도자료, 이메일 작성부터 엑셀 코딩까지, 불과 몇 초 안에 수준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놀라울 정돈데요, 아직은 한계점도 분명히 존재하긴 합니다.

챗GPT가 우리의 업무 영역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 우리는 어떤 스탠스를 취해야 할지, 인사이트를 넓혀줄 수 있는 글 하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ChatGPT가 가져올 노동의 위기와 기회(한국노동사회연구소 연구위원 | 송관철)

https://bit.ly/3U1j01U

 
💬 "여전히 숏폼이 대세?" 2023 온라인 홍보 트렌드

틱톡, 숏츠, 릴스 등 숏폼short-form 콘텐츠의 인기가 무섭습니다. Z세대는 무려 하루 평균 75.8분을 숏폼 콘텐츠 소비에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울러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소셜미디어 DM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 역시 활발해지고 있는데요, 코로나19 이후 가족센터에서도 비대면 홍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가족센터에서도 참고하면 좋을 온라인 마케팅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2023년 마케팅 트렌드(콘텐타contenta)

https://bit.ly/3Km9W4g

 
💬 "밀레니얼 세대의 새로운 육아 패러다임" 요즘 육아 트렌드
텐포켓Ten pocket이라는 신조어를 아시나요? 1자녀 양육 가구 증가로 부모와 양가 조부모, 이모, 삼촌 등 아이를 위해 자신의 지갑 열기를 마다하지 않는 공동육아 트렌드를 의미합니다. 밀레니얼 세대 부모가 주축이 된 현재 양육 트렌드는 과거와는 많이 다르죠. 교육과 육아의 아웃소싱, IT 친화 등 다양한 키워드로 정의되는 요즘 엄마아빠들의 육아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출생률 감소에도 키즈산업은 호황…신(新) 육아 트렌드 확산(디지틀조선일보, 김경희 기자, 23.2.26.)

https://bit.ly/40Nu04X

 
 
 
서울가족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모든 가족센터 실무자를 응원합니다.
서울시가족센터
sfamilyc@hanmail.net
서울시 중구 소파로4길 6
수신거부 Unsubscribe
TOP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