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시가족센터입니다.
Vol.11
지구를 위해 행동하는 가족센터의 그린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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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구센터 이슈리포트: 요즘가족>은 가족센터를 둘러싼 다양한 이슈 중 하나를 선정하여 칼럼, 기사, 실제 사례 등 가족센터 실무자 업무에 영감이 되어줄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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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세대와 ECO의 합성어인 '엠제코'는 환경의 가치를 중요하게 인식하고 일상 속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라고 합니다. 엠제코의 비치코밍(해변 쓰레기 줍기), 제로 웨이스트, 슬로패션(구제의류)과 같은 신선한 시각을 가져와서 가족들의 일상으로 연결해 나간다면 가족센터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동참하도록 하는 즐거운 출발점이자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가족센터에서 환경보호를 주제로 가족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 사례를 소개하고, 다양한 정보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그린액션' 아이디어를 공유합니다. 가족과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여정, 지금 함께 시작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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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이슈: 지구를 위해 행동하는 가족센터의 그린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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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기
[전문가 코멘트]
[현장 Live]
[참고자료 & 기사클립]
- 메일함 청소로 그린디지털 챌린지
- 서울 한복판에 양봉장이 있다?
- 서울특별시 환경교육센터
- 환경보호로 포인트 쌓는 쓰테크
[실무자 Talk]
- 실무자들의 생각을 모아 만든 '워드 클라우드'
- ‘그린액션’과 관련해서 가족센터에서 해보고 싶은 프로그램은?
[독자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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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극단적인 날씨는 우리 가족, 나아가 지구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있을까? 예측 불가능한 기후의 변화는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온 지구의 변화이고 우리의 건강, 먹거리, 에너지 소비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닌 생존의 문제가 되었다. 우리의 작은 그린 액션(환경을 위한 실천)은 개인과 가정에서부터 시작하여 지역사회, 나아가 지구 전체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변화의 시작점에서 가족과 지역사회, 그리고 이를 연결하는 허브로서 가족센터의 역할을 생각해보고자 한다.
◎ 가족의 일상적 그린액션
가족은 우리가 처음으로 습관을 형성하고 태도와 행동을 배워가는 공간이다. 이곳에서 길러진 행동은 개인의 삶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며, 다음 세대로 전수된다. 가족상담에서는 이를 “유산”이라고 표현한다. 경제적 유산뿐만 아니라 정서적 유산, 생활 습관의 유산 등 가족은 한 사람의 삶과 세대 간 관계에 깊은 영향을 미친다.
환경을 위한 가족의 작은 그린 액션도 이러한 “유산”으로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아이가 먹은 요구르트병을 깨끗이 씻고 비닐을 제거해 분리 배출하도록 가르치거나, 매주 가족이 함께 ‘전등 끄기 챌린지’를 실천한다면 어떨까? 승강기 대신 계단을 이용하거나, 가족센터의 가족봉사단과 함께 지역 환경 정화 활동에 함께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런 작은 실천은 단순히 행동에 그치지 않고, 가족 간에 환경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가치와 철학을 전수하는 과정이 된다. 우리의 일상이 환경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며, 우리 가족만의 “ESG 유산”을 만들어나갈 수 있다.
◎ 가족센터의 역할 : 그린액션을 위한 교육과 리더십
가족의 그린액션이 확산되려면 이를 지원하는 환경과 교육이 필요하다. 성동구가족센터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의 중장기경영계획에서 ESG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교육 후에도 이를 가정에서 지속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예를 들어, 자투리 가죽을 활용한 재활용품 만들기, 하수도과학관 방문을 통한 재사용수 교육, 에코챌린지, 우리동네 줍킹, 청계천 유해식물제거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가족 단위의 실천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런 활동들은 단순히 체험에 그치지 않고, 가족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으로 연결된다.
가족센터는 전문가와 협력하여 가족에게 필요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교육을 통한 실천방안을 제시하며, 이를 이웃과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제공해야 한다. 또한, 지역 주민들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가족센터의 특성을 활용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그린 액션을 장려하는 역할을 해야만 한다.
◎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
가족, 지역사회 그리고 가족센터가 함께 협력할 수 있을 때, 우리 모두의 작은 행동이 모여 하나의 강력한 물결이 될 때, 지속 가능한 미래는 더 이상 먼 꿈이 아닐 수 있다.
우리 아이들에게 더 푸르고 건강한 지구를 선물하기 위해, 오늘 우리의 일상 속 작은 행동을 시작해 보자. 앞으로 가족과 지역사회, 가족센터가 함께 만들어갈 더 푸른 지구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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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년 전쯤, 지구의 마지막 빙하기가 끝날 무렵이었습니다. 추위에 적응해 살고 있던 지구 생명들에게 간빙기의 따뜻함은 생존과 멸종의 이정표였습니다. 매머드, 큰 사슴 등 네 발 짐승들은 살기 위해 더 추운 곳으로 이동했고, 적응하지 못한 종들은 차근차근 사라졌지요. 땅에 뿌리를 박고 사는 나무도 예외는 아니었어요. 구상나무 같은 ‘늘 푸른 바늘잎나무(상록 침엽수의 우리말)’는 기온이 낮은, 더 높은 곳으로 점점 물러나는 것을 생존전략으로 삼았습니다. 가혹한 기후변화에서 안전한 삶터를 찾는 이동은 피할 수 없는 적응이었을 겁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요 집단 고사지역의 경우 지난 10년 동안 1제곱킬로미터 당 연평균 300그루가 고사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해 범위는 속속 넓어졌습니다. 덕유산보다 북쪽의 소백산, 오대산, 발왕산, 함백산, 태백산에 이르기까지 구상나무와 닮은 분비나무도 같은 증상의 떼죽음이 관찰되었고, 가문비나무, 전나무, 눈잣나무 사정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어떤 전문가들은 나무의 떼죽음 현상을 숲의 자연스러운 전환 과정이나 땅 속 작은 동물에 의한 피해로 보기도 하고, 나무 사이 경쟁을 가능성으로 꼽기도 했어요.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 모든 원인이 함께 가세해도 바늘잎나무가 사는 해발 천 미터 이상 높은 산은 비와 눈, 바람의 영향을 크게 받는 곳으로 햇빛, 토양, 수분 등의 조건, 기후가 나무 생존의 가장 큰 영향요인임은 변함이 없어요. 바늘잎나무는 겨울 가뭄, 봄 더위, 여름 폭염의 기후위기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했고, 변화를 가장 먼저 알아챈 종입니다.
기후 대혼란의 위기를 알아챈 야생생물은 떼죽음으로서 우리에게 어떤 경고를 하는 것일까요? ‘잊지마, 우리는 연결되어 있어!’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은 아닐까요? 반지하 집과 지하차도에 갇힌 폭우 참사. 폭염 속 창문 하나 없는 휴게실에서 마주한 불평등한 청소노동자의 죽음, 산사태 흙더미에 깔린 농부의 생, 강물에 휩쓸려간 젊은 배달노동자의 생명. 구상나무처럼 스러져간 아까운 삶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은 세계재해보고서를 통해 극심한 이상기후의 약 75%가 현재 탄소 배출로 인한 기후변화와 관련돼 있다’고 말합니다. 판도가 달라진 기후 재앙은 인간활동이 원인이며, 곧 우리도 피해대상 중 하나라고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불편한 진실을 외면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재난은 불평등을 부추기는 방향으로, 더 많은 생물종이 멸종하는 방향으로 일어나고, 적응과 회복의 속도는 이를 따라가지 못할 것입니다. 이 절망이 가장 두렵습니다.
안타깝게도 멸종으로 치닫는 구상나무의 생을 구할 획기적인 방법은 없습니다.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일은 변화를 알아채고, 내 삶의 전환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는 것부터 시작하십시오. 녹색전환연구소에서 탄소배출을 줄이는 개인의 노력을 돕고, 누구라도 따뜻한 집에 살며 인간다운 삶을 사는 기본권을 지키자는 고민으로 만들어낸 ‘1.5도 라이프스타일 계산기’를 써보시길 추천합니다. 나와 우리 집, 우리 기관의 탄소배출 진단을 꼭 해보세요. 그리고 내 삶에서 무엇을 덜어낼지, 어떤 집에서 살고, 무엇을 먹고 소비하고 소유할지 전환의 목표를 세워 보시길 바랍니다. 거대한 목표가 아니라 할 수 있는 것부터 저와 같이 시작하자 제안합니다. https://15lifestyle.or.kr
지난 8월 말, 우리 헌법재판소는 지금의 기후정책이 헌법에서 정한 기본권에 부합하지 않고, 불충분하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책임감있게 기후정책을 만드는 것이 바로 기후위기에서 인간의 존엄성을 지킬 국가의 의무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우리 모두 기후위기 한복판에서 각자의 삶을 지속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 나라의 주권자이자 지구 공동체의 일원으로써 나와 우리 집, 우리 기관과 마을을 넘어 우리나라의 대담한 전환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사회의 구상나무가 되어 변화를 알아채고 먼저 삶의 전환을 시작하길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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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라이브 01
『강북구와 함께 가족과 함께 green지구』
강북구가족센터
👨👩👦 프로그램 대상
강북구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4개소 공동육아나눔터의 공통프로그램으로 총 24회기로 진행하여 193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프로그램 내용
강북구와 함께 가족과 함께 green지구’ 프로그램은 관내에 있는 대학 학부생들과 함께 연계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사회복지학과 자원봉사론 수업시간에 개발된 ‘환경 관련 프로그램’을 공동육아나눔터의 부모-자녀 상호작용 프로그램으로 적용, 활용하였습니다. 보호자와 자녀가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는 과정에서, 이론교육과 함께 플로킹활동, 업사이클링 활동 등으로 구성하여 가정에서도 환경보호를 함께 할 수 있도록 가정미션도 진행하였습니다.
🎤 프로그램 담당자 코멘트
우리동네 ‘강북구’ & 환경지킴이 선서식, 표어 포스터 만들기, 인근에 있는 시장 골목을 청소하는 플로깅활동을 함께 하고, 병뚜껑을 모아 분리수거, 귀여운 곰돌이 키링으로 만드는 활동, 마을 텃밭에 포스터를 게시하며 강북구내 주민들에게도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며, 지역사회 환경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보입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보호자분들도 우리 마을, 주변의 쓰레기 문제를 실감하며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느끼며 가정에서 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대학생 선생님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수업을 진행해 주셔서, 아이들이 즐겁게 환경에 대해 이야기하고 부모님께도 권장하는 모습을 보며, 부모님들도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가족과 지역 사회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함께 실천해 나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참여자후기
"아이가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평상시 지구 사랑 수업을 통해서 더 깊어진 것 같아요. 놀면서 쓰레기 자연스럽게 줍는 모습에 엄마인 제가 뿌듯했습니다."
"실제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고 도움이 되는 수업이었습니다. 아이가 매주 수업을 기다릴 만큼 즐거웠고, 내부 외부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환경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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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라이브 02
『가족과 함께 그려 나가는 지속 가능한 세상,
“ESG 가족사랑의 날“』
구로구가족센터
👨👩👦 프로그램 대상
🏫 프로그램 내용
구로구가족센터에서는 2023년부터 지역사회 가족들이 건강한 가족생활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ESG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Environment), S(Social), G(Governance)’ 세 가지 영역의 활동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영역의 활동은 역시 환경과 관련된 ‘E(Environment)’ 영역의 활동입니다. 가장 반응이 좋았던 ‘우리 가족은 지령이 구조대’ 활동 미션은 ‘땅의 정령 지렁이 구하기’와 ‘지렁이가 살기 좋은 환경 만들기(쓰레기 줍기)’였습니다. 활동 진행을 완료한 가족에게는 ‘지렁이가 보내는 편지’와 함께 ‘지렁이의 보은 선물’을 전달해 환경 보호를 실천한 가족들에게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었죠. 이렇듯 가족들은 센터가 제시한 미션을 수행하며 환경 보호와 관련된 내용을 재미있게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 프로그램 담당자 코멘트
담당자로서 ‘E(Environment)’ 영역의 활동을 기획할 때 가장 신경 쓰는 것은 두 가지, “이 활동이 실제로 의미 있는 환경보호 활동인가?”, “이 활동이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주는가?”입니다. 의미가 있어도 재미가 없다면 가족들이 참여하지 않고, 재미가 있어도 의미가 없다면 주제에 맞지 않는 활동을 진행한 것이 될 테니까요. 환경을 지키기 위한 활동은 대부분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 활동이에요. 즉각적인 보상이 주어지지 않음에도 평소보다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투입해야 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가족들이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이유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경을 지켜야 할 각자의 이유를 찾았기 때문일 거예요. 그게 나 자신과 가족을 위해서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서든, 미래의 세대를 위해서든 말이에요. 앞으로 더 많은 가족들이 활동을 통해 그 이유를 찾아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참여자후기
"아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활동을 신청했는데, 유인물을 통해 저도 새로운 내용을 배워갑니다.”
“알면서도 쉽게 지나친 환경보호 행동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가족들과 활동을 함께하니 책임감도 생기고 더 뿌듯했습니다. 비록 작은 행동일지라도 이 행동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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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라이브 03
『종로 가족사랑 어울림 한마당』
종로구가족센터
👨👩👦 프로그램 대상
🏫 프로그램 내용
「아나바다 플리마켓」, 「병뚜껑 업사이클링 부스」 등 다양한 그린체험의 탄소중립존 운영
🎤 프로그램 담당자 코멘트
종로가족사랑 어울림 한마당 축제에서는 탄소중립과 환경 보호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센터의 1인 가구 이용자의 재능기부로 폐현수막을 활용한 가방과 재활용 쓰레기봉투를 제작하며 폐자원의 창의적인 활용 사례를 선보였고, 대형 행사에서 자주 사용되는 아세테이트지와 모조 전지 같은 일회용 포장재의 사용을 최소화해 축제의 쓰레기양을 대폭 줄이는 데 이바지하였습니다. 탄소중립존으로 친환경 부스를 확대 운영해 시민들에게 환경친화적 생활양식의 실천 가능성을 알리고, 나눔과 환경 보호의 가치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음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특히, 폐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활동이 시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어서 유익했고, 앞으로도 환경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생활방식의 확산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 참여자후기
"폐현수막을 활용해 만든 가방을 행사에 유용하게 사용하였습니다."
"플라스틱 병뚜껑을 업사이클링해서 키링으로 변화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뿌듯함을 느꼈고, 버려질 뻔한 자원을 실용적인 물품으로 재탄생시킨 아이디어가 신선하고 긍정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 자녀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교육의 장이 되어 가족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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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라이브 04
『가족 챌린지 "서울아 건강하자"』
서울시가족센터
👨👩👦 프로그램 대상
🏫 프로그램 내용
'서울아 건강하자'는 서울시가족센터가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가족들과 함께 실천 중인 가족 챌린지로 참여 가족들은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을 찾아서 실행하고 공유합니다.
🎤 프로그램 담당자 코멘트
서울시가족센터에서 진행되는 가족챌린지 중에서도 특히 관심과 참여가 많은 '서울아 건강하자'! 챌린지는 작지만 의미있는 행동을 통해 직접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꼬마 친구의 작은 손으로도 서울을 더 건강하게 만드는데 동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참여하신 가족들의 인증사진 속에서 뿌듯한 미소를 볼 때 함께 행복할 수 있었던 챌린지였습니다.
📝 참여자후기
"친환경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이 거창한 게 아니라, 일상 속 소소하고 작은 습관들이 모이면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앞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챌린지를 가족과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가족과 건강한 서울을 만들 수 있는 이런 이벤트들이 더 많아도 좋을 것 같아요!"
"간단한 방법으로 서울이 건강해지는 챌린지 너무 좋은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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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쏙쏙 모은 자료Cl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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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함 청소로 그린디지털 챌린지
손가락만 까딱해서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다고? 필요 없는 이메일을 삭제하는 등의 활동으로 디지털 정보 저장으로 인한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챌린지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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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에 양봉장이 있다?
서울 한복판에서 12년째 꿀벌을 키우는 이들은 바로 도심에서 양봉을 하는 ‘어반비즈서울’ 입니다. 꿀벌은 오히려 도시에서 살기 좋아한다고 해요. 왜 그런지 궁금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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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환경교육센터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 소양을 갖춘 서울시민을 양성합니다. 서울의 환경교육 시설을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신청 및 전문 강사 섭외를 할 수 있는 정보가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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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로 포인트 쌓는 쓰테크
개인컵 포인트제 참여카페에서 개인 컵을 활용해서 음료 구매시 400원 혜택이, 음식 주문 할 때 제로 식당에서 다회용기를 선택하면 주문 건당 1,000포인트가 적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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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센터 실무자들의 의견을 담는 실무자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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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자's Pick
‘그린액션’과 관련해서 가족센터에서 해보고 싶은 프로그램은?
💡 업사이클링 캠페인 - 쓰레기를 자원으로! : 업체와 연계해서 센터에서 다양한 워크숍 진행
💡 쓰레기통 FREE(쓰레기통 없이 하루살기) : 쓰레기 줄이기 연습을 해보는 시간
💡 탄소 발자국 줄이기: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방법을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캠페인
💡 가족센터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알뜰 나눔 장터(자원공유)
💡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가족 환경교육 캠프
💡 일상에서 쉽고 재밌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에 대한 교육 및 챌린지
💡 우리 가족 그린 실천 일기 작성 및 동참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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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모든 가족센터 실무자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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