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등 노인성 질환 어르신을 집 근처에서 전문적으로 돌봐드리는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항상 곁에서 돌봐드려야 하는 어르신, 이제 서울이 함께 돌봐 드립니다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란?
데이케어센터는 요양 시설에 입소하실 정도로 중증은 아니지만, 치매 등 노인성 질환으로 온종일 전문적인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집처럼 편안한 환경에서 전문 인력의 돌봄을 받으며 생활하는 곳입니다. 서울시는 치매 등 노인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상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가족과 함께 돌보기 위해, 공공시설을 신축하는 한편 기존 민간 데이케어센터 중 믿고 모실 수 있는 센터를 심사, 선정하여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인증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관련 이미지

가족 걱정을 덜고, 어르신의 삶의 질도 올리는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바로 집 근처에서, 집처럼 편안하게 

병실 같은 공간에서 외로이 혹은 단체로 불편하게 생활하는 형태를 벗어나 가정집 같은 공간에서 어르신들이 소규모 생활 공동체인 유닛을 이루어 새로운 친구 겸 가족으로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유닛케어 방식의 어르신 돌봄이 선진국에서부터 시작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유닛케어 방식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공공 노인요양시설을 확충하고, 잘 운영되고 있는 민간 데이케어센터에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인증을 부여하여 전문적인 치료와 돌봄은 물론 어르신들의 삶의 질까지 높이고 있습니다. 데이케어센터는 '노인 유치원'이라는 별칭처럼 주거지와 가까운 곳에서 소규모로 운영되며 매일 어르신들이 안전히 오가실 수 있도록 차량을 운영합니다. 또 식사와 간식, 건강과 위생, 운동과 놀이, 치료 등 필요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으면서 가족과 친구를 편안히 만나고 즐겁게 지내실 수 있습니다.

집보다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로 어르신의 건강 유지

서울형 데이케어센터에서는 이동 서비스, 영양 서비스, 목욕, 이/미용 등 위생/청결 서비스와 같은 기본 돌봄 서비스와 함께 미술/음악치료, 원예치료 등 치매 전문 서비스, 물리치료, 운동치료 등 기능 회복 서비스, 건강 체크, 한방 치료 등 건강 지원 서비스까지 다양한 전문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욕구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프로그램은 치매 및 질환의 진행을 늦추고, 건강 유지에 도움을 드리는 것은 물론 즐겁고 활기찬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믿고 모실 수 있는 서울시의 인증과 모니터링

서울시는 4대 영역 18개 세부항목으로 구성된 지표에 따라 민간 데이케어센터를 심사하여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인증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인증받은 센터는 시설의 위생 및 안전도, 경영 상태, 어르신 건강 및 권리 보호, 전문 프로그램 내용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심사하여 인증을 부여하고, 인증 업체도 매년 모니터링하고 3년마다 재심사하여 계속해서 어르신을 안심하고 모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6년 9월 말 현재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는 306개소로, 계속해서 공공건물 활용, 종교시설 무상임대, 유상 건물 임대, 기존 경로당 리모델링 및 복합화, 소규모 노인복지센터 활용, 사회복지시설 병설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치매 등 노인성 질환으로 항상 곁에서 돌봐드려야 했던 어르신 걱정
이제 가까운 [서울형 데이케어센터]에서 한층 가볍게 덜어드리겠습니다.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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