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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시가족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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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시가족센터입니다.
조안 트론토는 『돌봄민주주의』에서 돌봄의 책임을 사회가 어떻게 공정하게 나눌 것인지 질문합니다. 이 질문은 우리 가정의 일상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아이의 하루를 살피고, 필요한 일을 알아차리고, 돌봄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책임을 우리는 어떻게 나누고 있을까요?
맞돌봄은 이미 우리 일상에서 시작되고 있습니다. 가족센터 현장에서도 자녀와 더 가까워지고 싶은 아버지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함께 놀고 대화하는 방법을 배우고, 다른 양육자와 경험을 나누며 돌봄의 주체로 성장해가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참여가 늘어난 것만으로 맞돌봄이 완성되는 것은 아닙니다. 부부가 느끼는 역할 분담의 정도에는 차이가 있고, 자녀가 성장하면서 공동양육이 약화되기도 하며, 남성의 돌봄 참여를 어렵게 만드는 직장문화와 사회적 여건도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이번 이슈리포트 Vol.18은 「맞돌봄, 돌봄 역할의 재편」을 주제로 이러한 변화와 과제를 함께 살펴봅니다. 육아휴직과 복직 이후에도 이어지는 아버지의 양육 경험, 남성 양육자의 변화와 요구를 가까이에서 만나는 가족센터의 이야기, 일과 돌봄을 병행하는 실무자들의 경험과 지역의 다양한 프로그램 사례를 통해 맞돌봄을 지원하는 구체적인 실천을 담았습니다.
이제 맞돌봄은 ‘아빠도 함께 양육하자’는 메시지를 넘어, 부모가 자녀의 성장 과정 전반에서 돌봄을 함께 살피고 결정하며 책임지는 관계로 나아갈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가정 안의 노력뿐 아니라 양육자가 돌볼 수 있는 시간을 보장하는 직장과 지역사회의 환경도 함께 변화해야 합니다.
이번 호가 현장의 경험을 나누고 다양한 가족의 삶에 맞는 지원 방안을 구상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제도에서 일상으로, 참여에서 공동책임으로 이어지는 변화에 서울시가족센터도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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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 함께 배우며 돌봄의 주체가 되는 아버지들
'천하무적부자야구단’에서 발견한 맞돌봄의 의미
_김이창 구로구가족센터 사무국장
✍️ 아빠 육아, 당연하고 충분할 수 있도록
_장현수 작가, 『육아휴직, 또 다녀왔습니다』
[가족센터 이모저모]
🎙️ 서울지역 가족센터 현장, 실무자와의 인터뷰로 보는 실제 프로그램 운영 사례!
'도와주는 아빠(엄마)'에서 '함께하는 부모'로
- 강북구가족센터 <아자탐험대: 놀이로 배우고 체험으로 하나되는 가족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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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가족센터 <2026 천하무적부자야구단>
- 도봉구가족센터 <태권 부(父)이>
- 송파구가족센터 <아빠와 함께하는 씩씩(食食)한 하루>
- 용산구가족센터 <아빠랑 쓰리GO!(떠나GO!, 해보GO!, 함께GO!)>
💬 일과 돌봄 사이, 우리들의 이야기
“양육자라면 누구나! 당신의 진솔한 육아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이슈클립]
📰 기사·정책 맞돌봄, 지금 무엇이 달라지고 있나요?
📚 추천도서 함께 읽고 생각하는 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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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하루를 보내고, 서로의 지친 마음을 살피며, 함께 돌보는 법을 배워 갑니다. 두 번의 육아휴직을 경험한 아버지의 일상과 야구장에서 아이와 부딪치고 호흡하며 돌봄의 주체로 성장하는 아버지들의 이야기를 만나봅니다.
두 칼럼은 맞돌봄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단순히 양육의 몫을 나누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양육자 모두가 아이의 삶에 관심을 기울이고 서로의 상황을 살피며 책임을 나누는 것이 맞돌봄의 중요한 의미일 것입니다. 그 과정에는 아이의 성장뿐 아니라 양육자 자신을 돌보고 행복을 찾아가는 시간도 담겨 있습니다.
이러한 돌봄이 일상에 자리 잡으려면 가정의 노력에 직장과 지역사회의 지지가 더해져야 합니다. 돌봄의 상황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직장 문화, 경험을 나누고 함께 배우는 이웃과 지역사회, 그리고 그 만남과 실천을 뒷받침하는 가족센터가 변화를 이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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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서울시 남성 양육자 대상 맞돌봄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참여해 왔습니다. 남성의 양육 참여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고, 이를 지원하는 일이 가족센터가 마땅히 해야 할 역할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칼럼을 써 달라는 부탁을 받고 보니, 익숙하게 사용해 온 ‘맞돌봄’이라는 말이 새삼 낯설게 느껴졌습니다.
‘맞돌봄’이라는 말은 2020년을 전후해 남성 육아 참여 정책 용어로 본격적으로 쓰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남성의 육아 참여’와 같이 육아의 주체는 여성이고 남성은 돕는 존재라는 함축적 의미에서 더 나아가, 남성도 양육의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돌봄에 나서야 한다는 뜻이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취지에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다만 이 말을 사용할 때 무엇을 함께 짚어야 할지 곱씹어 보니, 두 가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첫째는 돌봄을 기계적으로 공평하게 나누는 것으로 이해해서는 안 된다는 점입니다. 가족마다, 사람마다 처지와 사정이 다른 만큼 돌봄을 자로 잰 듯 반씩 나누기는 어렵습니다. 중요한 것은 서로의 상황을 존중하며 역할을 합의하고, 함께 살피는 일입니다. 그렇게 조율한 결과라면, 설령 한쪽에 조금 더 무게가 쏠려도 그것대로 공평한 역할 분담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둘째는 돌봄이 ‘부부만의 숙제’로 좁혀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돌봄은 부부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가족의 형태가 다양해지고 사회의 돌봄 책임이 강조되는 시대에, 이를 부부 두 사람만의 일로 한정해서는 안 됩니다.
그렇다면 맞돌봄의 의미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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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지 않다, 육아의 일상은. 아이는 참 귀여운데 말이다. 첫째(아들)가 돌이 되기 전 6개월의 육아휴직을 사용했다. 아내가 출근하고 늦은 오전, 아이가 깨면 남자 둘의 본격적인 하루가 시작된다. 이유식을 만들고, 먹이고, 씻기고, 아이가 지나간 혼돈의 자리들을 닦고 치우고. 첫째는 정말 잠을 늦게 잤다. 자고 싶을 때 잘 수 없다는 점이 힘들었다. 내 의지와 계획대로 되지 않는 데에서 오는 정신적 체력 소모가 몸도 지치게 했다. 자존감이 낮아질 무렵, 나는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육아를 실천했다.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놓고, 내가 좋아하는 농구를 아기 농구대로 같이 하고, 내가 좋아하는 산책길을 아이와 나섰다. 아이에게 온전히 맞추는 희생보다 자신의 행복을 돌아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느껴졌다. 일상을 채우는 아이의 미소가 그 점을 증명했다.
둘째(딸)가 태어났을 때도 자연스레 육아휴직을 생각했다. 특히 아이가 어릴 때 아빠가 아이들을 더 돌보고 안아줘야 출산 과정을 겪은 아내가 빨리 회복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둘째가 돌이 될 무렵 두 번째 육아휴직, 이번에는 1년의 씨름이 시작되었다. 첫째 때의 경험이 몸에 익은 만큼 육아 샅바 잡는 일이 수월했다. 일상의 무게중심을 어디에 둬야 하는지도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육아는 여전히 어려웠다. 첫째보다 더 활발한 둘째는 밤마다 안자고 크게 울었다. 옆집에 소음이 될까 봐 나는 둘째와 바라지 않는 야밤의 데이트를 했다. 돌아보면 그 밤들이 둘째에게는 조금 몽롱했을지 몰라도 나에게는 선명한 추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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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센터 이모저모에서는 아자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서울지역 가족센터의 현장 운영 사례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자프로젝트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아버지–자녀 프로그램을 통해 남성양육자의 양육 역량과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 일상 속 맞돌봄 문화를 확산하는 자치구 가족센터 지원사업입니다.
가족센터 현장에서는 자녀와 함께 놀고, 요리하고, 배우며 돌봄을 실천하려는 아버지들의 변화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제 필요한 것은 아버지 개인의 참여를 독려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참여가 가정의 일상과 직장, 지역사회 안에서 지속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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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로 배우고 체험으로 하나되는 가족 프로젝트
강북구가족센터 아자탐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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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현장에서 체감하는 최근 남성 양육자의 프로그램 참여 수요 및 요구사항은 무엇인가요?
최근 현장에서 느끼는 가장 큰 변화는 다문화가족의 남성 양육자들이 자녀 양육에 관심은 많지만, 실제로 어떻게 참여해야 하는지에 대한 막막함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예전에는 자녀 양육을 ‘도와주는 역할’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았다면, 최근에는 아이와 더 가까워지고 싶고,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하는 분위기가 조금씩 커지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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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주체적인 양육 참여를 확대하는
구로구가족센터 2026 천하무적부자야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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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남성 양육자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시도했던 우리 센터만의 노하우나 모집 과정에서의 고충은 무엇이었나요?
초창기에는 참여 가족 모집조차 쉽지 않았습니다. 토요일 오전에 운동과 식사까지 제공해도 야구만 끝나면 다들 집으로 돌아가기 일쑤였습니다. 경기를 치르려면 최소 10가족은 모여야 하는데, 결석이 많아 운영에 애를 먹기도 했습니다.
그랬던 야구단이 이제는 접수 당일 ‘티켓팅’을 방불케 할 만큼 분초를 다투는 인기 프로그램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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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로 가까워지는 아빠와 아이, 함께 땀 흘리며 맞돌봄을 시작하는
도봉구가족센터 태권 부(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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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프로그램 기획 취지와 주요 내용은 무엇인가요?
가정에서의 맞돌봄 실천으로 연계
프로그램에서의 경험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5분 눈맞춤, 아빠 목소리로 책 읽어주기, 공동 요리활동, 공동 집안일해보기 등의 가정 내 맞돌봄 미션을 운영하여 아버지와 자녀의 상호작용이 일상 속 돌봄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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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자녀가 함께 요리하고 소통하며, 일상 속 맞돌봄을 실천하는
송파구가족센터 아빠와 함께하는 씩씩(食食)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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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남성 양육자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시도했던 우리 센터만의 노하우나 모집 과정에서의 고충은 무엇이었나요?
참여율을 높이고 회기별 일정 안내와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참여 가정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운영하였습니다. 프로그램 일정과 준비사항 등을 수시로 안내하고 문의사항에 빠르게 응답하여 정보 누락을 줄이고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였습니다. 또한 남성양육자의 참여 동기를 높이기 위해 대면활동과 가정 내 후속활동을 연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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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주제로 함께 대화하고 협력하며 친밀감을 높이는
용산구가족센터 아빠랑 쓰리GO!(떠나GO!, 해보GO!, 함께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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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프로그램을 통해 바라본 ‘맞돌봄 실천 가족’의 모습이나 기억에 남는 참여자 후기를 공유해 주세요.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프로그램에서 경험한 요리 활동이 가정에서도 이어졌다는 점입니다. “가정에서 하는 요리에 참여하고자 하는 욕구가 늘었다.”라는 의견처럼, 아버지가 자녀와 함께 요리하고 식사를 준비하는 경험이 일상 속 돌봄 참여로 확대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자녀의 식습관에도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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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목할 만한 변화
첫째, 아버지들이 양육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단계'에서 방법을 배우고 '실천하려는 단계'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자녀와 놀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겠다는 요구는 참여 의지가 부족하다기보다 구체적인 경험과 정보가 필요하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둘째, 맞돌봄 프로그램이 교육 중심에서 공동 경험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태권도, 요리, 환경 실천처럼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움직이고 협력하는 활동이 자연스럽게 대화와 관계 형성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셋째, 프로그램의 성과가 가정의 일상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책 읽기, 요리, 집안일, 에너지 절약 등의 후속 활동을 통해 아버지의 참여가 행사성 체험에 머무르지 않고 생활 속 돌봄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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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아버지의 참여 의지는 높아졌지만 참여를 시작하고 지속하는 과정에서는 여전히 배우자의 권유와 조율이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아버지의 양육 참여가 확대되고 있으면서도, 프로그램을 찾고 신청하고 일정을 관리하는 부담은 여전히 여성 양육자에게 기울어 있을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다섯째, 개인의 의지만으로는 맞돌봄을 지속하기 어렵다는 점도 공통적으로 나타납니다. 직장 일정, 장시간 근무, 대체인력 부족, 지속적인 참여의 부담 등이 주요 제약으로 확인됩니다.
따라서 맞돌봄 확산을 위해서는 프로그램 제공뿐 아니라 직장과 조직의 지지, 유연한 운영, 지역사회 협력이 함께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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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과 돌봄 사이, 우리들의 이야기
“양육자라면 누구나! 당신의 진솔한 육아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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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민 누구나 가정 안에서 행복을 누리고, 일과 가정을 즐겁게 양립할 수 있도록 현장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밤낮으로 고민하고 지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서울시 가족센터 실무자들입니다. 시민들의 다채로운 가정을 따뜻하게 보듬고 지원해 온 실무자들이지만, 일터를 벗어나 집으로 돌아가는 순간 우리 역시 똑같이 육아와 살림 앞에 고민하는 ‘진짜 양육자’가 됩니다.
우리가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일·가정 양립의 가치, 과연 우리들의 가족센터 현장과 가정에서는 얼마나 자연스럽게 실천되고 있을까요?
이번 익명 인터뷰는 아이를 키우며 현장에서 발로 뛰는 실무자이자 양육자인 사람들의 솔직한 진짜 육아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기획되었습니다.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모든 실무자분들에게, 이 이야기가 작지만 깊은 공감과 현장에서 참고할 만한 정보로 닿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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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점
|부모는 ‘함께 양육하고 있다’고 느낀다
18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의 ‘자녀와 관련된 일을 상황에 맞게 분담한다’는 응답은 평균 3.9점, ‘자녀 정보를 서로 공유한다’와 ‘부모로서 한 팀이다’는 각각 4.2점이었습니다. 공동양육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은 상당히 형성돼 있음을 보여줍니다.
(2025 서울가족보고서 p.174~175)
4.1점 vs 3.8점
|같은 돌봄, 다른 체감
역할 분담에 대한 평가는 아빠 4.1점, 엄마 3.8점이었습니다. 맞돌봄의 확대와 함께 부부가 서로의 돌봄 기여를 어떻게 인식하는가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2025 서울가족보고서 p.174~175)
3.5점 vs 2.9점
|아빠-자녀 시간은 충분한가?
배우자가 자녀와 보내는 시간에 대해 남성은 3.5점, 여성은 2.9점으로 평가했습니다. 즉, 아내가 바라본 남편-자녀의 공유 시간은 남편이 바라본 아내-자녀의 공유 시간보다 부족하게 인식됐습니다.
(2025 서울가족보고서 p.6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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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점
|청소년기에 낮아지는 공동양육
자녀 관련 일을 상황에 맞게 분담한다는 응답은 미취학 부모 4.1점, 초등 부모 4.0점에서 청소년 부모 3.8점으로 낮아졌습니다. 자녀 정보 공유와 ‘부모로서 한 팀’이라는 인식도 청소년 부모가 4.0점으로 미취학·초등 부모의 4.3점보다 낮았습니다.
(2025 서울가족보고서 p.176~177)
3.4점 vs 3.1점
|아빠의 육아휴직, 제도보다 문화의 문제
현재 직장에서 육아휴직을 활용할 수 있는 분위기에 대한 평가는 엄마 육아휴직 3.4점, 아빠 육아휴직 3.1점이었습니다. 보고서는 현금성 지원뿐 아니라 아빠의 육아휴직을 수용하는 직장문화가 함께 조성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합니다.
(2025 서울가족보고서 p.8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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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정책 맞돌봄, 지금 무엇이 달라지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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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돌봄 정책 동향
「남녀고용평등법 시행령」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심의‧의결
- 단기 육아휴직제 도입, 배우자 임신 중 육아휴직 허용, 배우자 출산전후휴가 확대, 배우자 유산·사산휴가 신설 등 본격 시행 -
정부는 8월 11일(화) 국무회의에서 고용노동부 소관 법령인 「남녀고용평등법 시행령」및「고용보험법 시행령」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개정은「남녀고용평등법」(’26.2.19, 3.17. 공포), 「고용보험법」(’26.3.17. 공포)이 개정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➊ 단기 육아휴직 신설(’26.8.20. 시행)
➋ 남성 근로자의 배우자 임신 중 육아휴직 허용(’26.9.18. 시행)
➌ 배우자 출산전후휴가 확대(’26.9.18. 시행)
➍ 배우자 유산·사산휴가(급여) 신설(’26.9.18. 시행)
➎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허용 예외 축소(’26.9.18. 신청자부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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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는 엄마가 봐야? 놉!…‘반대 > 찬성’ 역전
‘반대’ 34.1% ‘동의’ 33.8% 응답
2007년엔 찬성 64.7%로 압도적
젊은세대 ‘부모 공동육아’ 인식
‘자녀 양육은 사회적 책임’ 확산
이미지 출처: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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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클럽] 토크 : 육아하는 아빠들 모여라
제 커리어에 육아는 없었습니다만
한 명의 아빠와 열네 명의 삼촌이 함께 합니다
서툰 아빠여도 괜찮아
아빠 육아를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요?
이미지 출처: 참여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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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정책 동향
건강한 가족 관계와 소통, 범부처가 함께 돕는다
-국민참여 가족소통 프로그램 7월부터 단계적 추진-
정부는 청년·부부의 건강한 가족관계와 소통을 돕기 위해 7월부터 국민참여형 가족소통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정부24에 관련 교육·서비스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통합페이지를 구축합니다. 가족센터의 주말·야간·찾아가는 교육을 늘리고, ‘100인의 아빠단’ 확대 등 부모의 양육 참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단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입니다.
➊ 정부, 청년·부부의 가족관계와 소통을 돕는 범부처 지원체계 추진
➋ 7월부터 국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교육·지원 단계적 확대
➌ 정부24에 관계·출산·양육 관련 교육 정보를 모은 통합페이지 구축
➍ 육아휴직 등 지원사업과 교육 정보를 연계해 접근성 강화
➎ 가족센터의 주말·야간·찾아가는 교육 및 맞춤형 콘텐츠 확대
➏ ‘100인의 아빠단’ 확대 등으로 아버지의 돌봄 참여 지원
➐ 교육 참여자와 부모교육 지원 기업을 위한 혜택 추진
➑ 기업·대학·의료기관·지자체와 협력해 가족 소통 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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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딸, 함께 뛰며 추억쌓는다
노환희씨, 11살 딸 아이와 함께 하는 ‘아자러너’ 참여
“바쁘단 핑계로 아이와 시간 잘 보내지 못했는데 좋은 기회”, 딸 아진양 “아빠와 좀 더 친해진 거 같아”
이미지 출처: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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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육아휴직 올해 사용자 ‘역대 최대’ 전망
남성 육아휴직 비중 38.8%…40% 눈앞
상반기 일·가정 양립제도 이용자 20만명
8월 단기 육아휴직·9월 배우자 지원 확대
이미지 출처: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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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육아휴직을 보낸 아버지는 아이와 함께하는 하루를 어떻게 경험했을까요? 이번 호 칼럼을 읽고 아버지의 일상을 더 가까이 만나보고 싶다면 펼쳐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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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은 가족 안에서만 해결할 수 있을까요? 돌봄의 책임을 사회와 어떻게 나눌지 고민하는 독자, 특히 가족센터 실무자에게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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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의 집안일과 돌봄은 누가 맡고 있나요? 가족이 함께 읽고 각자의 역할을 이야기해 보기 좋은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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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족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모든 가족센터 실무자를 오늘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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