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차 동안에 느낀 상담

작성일 : 2012.09.22

아주 편안하게 상담분위기를 만들어서 좋았습니다.

선생님도 너무 좋으시고요. 긍정적인 생각과 태도, 주체를 찾게 하면서, 가족의 행복을 위해 내가 해결해야할 것을 스스로 생각하게 합니다.

그 기간동안 최근 2주 동안은 상당히 꽤 힘들었습니다.
제가 결국 과거 성장과정에서 겪은 고통에서 헤어나오질 못해서 현재 가족과 직업 등 모든것을 포기하려하고 있다는 사실 새삼 알았구요.

음~ 아뭇튼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탓을 하는건 비굴한것 같고, 결국 제 생각과 행동(선택)이 잘못된것 같은데, 현재 그러한 태도가 좋지못하다는 말씀이 상당부분 공황상태를 만들어서 그것도 힘드네요~

부정적으로 세상을 다시 보게 될까봐 두렵습니다.

하긴 제가 이제 다시 어떠한 일을 시작하기엔...세상과 부딪치는 게 두렵고 자신이 없습니다. 와이프도 두렵고 아이한테 미안할 뿐이군요~

이전 2주간이 힘들어서 그런지 이런글을 남기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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