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적 전시와 체험의 공간, '서울 함공원'

도심속에서 만나는 군함! 테마공원

서울함 공원은 서울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30년간 해양수호의 임무를 수행하고 퇴역한 서울함을 비롯하여,  참수리호, 잠수함총 3척의 퇴역 군함을 이용하여 조성한 서울시 최초의 함상테마파크입니다. 원형 그대로를 보존한 3척의 군함은 평소에 볼 수 없던 이색적인 전시와 체험의 공간을 제공하며, 서울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대한민국을 지키던 세 군함은 이제 한강에 정박하여 시민들의 든든한 휴식처로 함께 합니다.

[서울함공원]의 특별한 매력

조선시대 수군 훈련장, 이제는 시민 곁으로

한강은 예로부터 선조들의 뱃길이었고, 삼국항쟁의 요충지였으며 우리나라 문명사의 중심이었습니다. 특히 「서울함공원」 주변 망원정 지역 강변은 조선시대 수군훈련장으로 사용되어 왕이 훈련을 참관하기도 했던 역사적 장소입니다.

 

실제 사용되었던 3척의 군함들, 서울함(호위함)

1985년 취역하여 30년 간 조국 해양수호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서울함(FFK-952)은 1984년 국내기술로 건조되었습니다. 서울함은 울산급 호위함이라고도 불리는 한국형 호위함으로 1900t의 규모입니다. 전시실은 서울함의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여 침실, 매점, 식당 등의 1층의 생활공간과 전탐실, 함장실, 레이더실, 조타실 등 2~4층의 업무공간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으며 함수와 함미 갑판 위는 한강의 아름다운 석양과 어우러진 군함 위 이색포토존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실제 사용되었던 3척의 군함들, 참수리 고속정

1978년 건조되어 실전배치된 참수리 고속정은 대한민국 연안의 경비와 보안을 담당하는 고속정으로 2002년 서해 제1연평해전과 제2연평해전에 참전한 동급 기종입니다. 원형 그대로의 모습을 전시하여 데크, 통신실, 조타실 등 참수리 고속정 내 업무공간을 체험할 수 있으며 조선수군부터 현재의 대한민국 해군, 옛 배와 현대 군함의 스토리를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감나게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실제 사용되었던 3척의 군함들, 잠수함

안내센터 내 전시된 잠수함은 1991년부터 2016년까지 단독 특수전 침투임무, 파괴, 정찰의 임무를 수행하던 190톤 규모의 돌고래급 잠수함입니다. 잠수함 우측을 절개하여 복잡한 내부를 더욱 넓고 안전하게 잠수함 내·외부를 직접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으며 벽면에 연출된 심해영상은 물입감 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안내센터에서는 ‘서울함 공원 · 3척의 군함 · 한강’의 이야기가 담긴 사진, 영상 전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안내센터 3층의 옥상 전망대는 아름다운 한강과 웅장한 서울함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곳입니다.

 

[서울 함공원] 어떻게 방문하나요?

[서울 함공원]에 대해 더 알아보세요!

도심에서 만나는 군함, 서울 함공원

장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나루길 407 (리틀야구장 인근)
이용요금
어린이(6-12세) : 개인 1,000원 단체 700원

청소년(13-18세), 군인 : 개인 2,000원 단체 1,400원

성인(19세 이상) : 개인 3,000원 단체 2,000원

*단체할인 : 20인 이상

국가유공자, 장애인, 65세 이상 노인 등 감면 대상자 : 입장료 50% 감면

전화
02-332-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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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시간
하계(3월-10월) 평일(10:00-19:00) 주말(10:00-20:00)

동계(11월-2월) 평일(10:00-17:00) 주말(10:0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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