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맞돌봄프로젝트 참여후기] 아빠랑 함께하는 즐거운 꿈잡이, 아자잡(job)

아빠랑 함께하는 즐거운 꿈잡이, 아자잡(job)

2025 서울가족사업 참여후기 공모전 / 장려상 / 남성양육자 맞돌봄프로젝트 (광진구가족센터_김두이)

 

아이가 몇 년 전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아이가 좋아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적성을 찾아볼 수 있는 기회가 소중하게 느껴지곤 했습니다.

 

그러던 중 광진구가족센터에서 “아빠-자녀 꿈잡이 : 아자잡(job)” 프로그램 참여가족을 모집한다는 소식을 듣고 부푼 기대를 안고 참가 신청을 하였고 감사하게도 아이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수업은 4월부터 7월까지 4달간 진행되었고 첫 수업은 아버지 오리엔테이션과 자녀 레크레이션을 통한 아이스브레이킹의 과정이 있었고, 2회차 수업부터 본격적인 직업체험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이와 엄마 없이 단둘이 주말시간을 보낸 적이 없어 처음엔 긴장도 살짝 되었지만 아자잡 수업이 진행될수록 다음 수업에는 어떤 직업체험이 있을까하는 기대감에 설레곤 하였습니다.

 

직업체험 수업은 조향사-파티시에-마술사의 순으로 총 3회 진행되었는데, 아이가 평소에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직업들이기에 더 흥미롭고 호기심 넘치는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아자잡 수업을 통해 여러 향을 조합하여 자신만의 향수를 만들어보기도 하고 나만의 쿠키를 만들어보기도 하고 멋진 마술을 배워보며 다양한 직업의 매력을 아이가 충분히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아이가 마술사 수업을 즐거워해서 수업시간에 사용한 마술키트를 사용해서 명절에 만난 할아버지, 할머니 앞에서 마술공연을 하기도 하였답니다.

 

“아빠-자녀 꿈잡이 : 아자잡(job)” 프로그램은 저에게 있어서 아이와 함께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체험하면서 소중한 추억까지 만들 수 있었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이와 단둘이 함께 보낸 시간이 없어서 엄마가 없으면 서먹하곤 했는데 아자잡 덕분에 아이와도 부쩍 가까워졌습니다. 아자잡 수업 참여하기전엔 여가시간에 집에서 티비를 보거나 게임을 하는 정도였지만 이제 아이와 단둘이 캠핑도 가고 주말엔 아이와 함께 나들이도 다녀올 정도로 관계가 돈독해졌고 아내는 덕분에 휴가가 생겼다며 즐거워합니다. 아자잡을 통해 우리가족에게 작지만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광진구가족센터의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앞으로도 광진구가족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가족의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하기를 소망해봅니다. 좋은 프로그램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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