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찾아가는 아버지교실 : 자녀양육을 걱정하는 아버지들을 위한 교육

행사안내
센터명 용산구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 바로가기
행사일시 2017-05-22 14:00 ~ 16:00
접수기간 2017-05-01 01:38 ~ 2017-05-21 01:38
참여대상 용산구 시설관리공단 직원
참가비 0원
참여인원 선착순15명
진행상태 모집완료 회기수 1회시 진행
진행문의 070-7433-2635
진행장소 용산구 시설관리공단 오시는 길

일에 파묻혀서 아이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가장으로서 가족 먹여 살리려고 열심히 일하다 보니 모르는 새에 아이들은 다 커 버리고, 내 말은 듣지도 않고, 집에서는 '돈 벌어오는 사람'이 되어버렸다? 사실 아버지의 역할은 아이의 미래를 좌우하고 가족의 분위기를 바꾸는 핵심입니다. 나도 행복하고 가족 모두 다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아버지 교실, 이제 가까운 곳으로 찾아갑니다.

아이의 미래와 가족 분위기를 바꾸는 '아버지 역할'

아버지부터 행복하게

일-가정 양립, 좋은 아빠 되기, 맞는 말인 건 알지만, 하루하루 밀려드는 일과 스트레스 속에서 버텨내는 것만으로도 아버지들은 힘이 듭니다. 업무, 직장 생활, 인간관계 등 바깥의 스트레스로 지친 마음을 돌보는 방법을 가르쳐 드립니다. 순간순간 튀어나오는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감정을 관리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습니다.

아이와의 갈등을 현명하게 해결하는 법

우리 아이는 왜 매일 울기만 하는지, 왜 내 말에는 반항만 하는지, 버릇을 고쳐야 할 것 같은데 무작정 혼내고 때리는 것 말고 어떻게 해야 할 지, 자녀와의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감정에 사로잡히지 않고 원칙을 세워 자녀를 기르는 방법, 올바른 칭찬과 훈육 방법, 균형 잡힌 민주적 아버지가 되는 방법을 배웁니다.

코치형 아버지 되기

자녀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잠재력을 꽃 피우는 코칭의 파워를 배울 수 있습니다. 코칭 5대 스킬 등 가정을 경영하는 CEO로서, 자녀의 인생을 함께하는 멘토로서 효과적인 아버지 역할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것들을 배워봅니다.

입장을 바꿔보는 역할극을 통해 비로소 진심으로 서로 이해할 수 있었고 어느새 제 눈가가 절로 촉촉해져 있을 정도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아이와 함께했던 신체놀이 역시 평소와 달리 자연스럽게 아이에게 다가가 안아주고 따뜻하게 표현해 줄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아이들에게 사랑한다는 말이 예전보다 쉬워진 것 같습니다. 표현도 아낌없이 자꾸 해 주려고 노력합니다. 아이들도 그런 제 마음을 알고 믿고 따라 와 주는 것 같아 고맙고 흐뭇하기만 합니다. 아버지 교실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나는 최소한 아이를 바라보게 되었다. 우선 집사람이 바라는 아버지의 상을 갖추기 위해- 그런 아버지가 되어보고 싶어서 작은 노력을 시작한 것이었다. 아이는 웃었다. 게걸스럽게 웃었다. 내 행동 하나에 그렇게 아이가 자지러지게 웃는 것을 처음 보았다. 아이가 저렇게 웃을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그건 내게 상당한 충격이었다. 이렇게도 웃을 수 있는거구나... 저게 정말 좋았을 때의 반응이었구나... (...)나는 이제야 가.족.이 된 것 같다.

용산구 [찾아가는 아버지교실]에 참여하려면?

일시
5월 22일(월) 14:00 ~ 16:00
접수
5월 1일 ~ 5월 21일
대상
용산구 시설관리공단 직원
비용
무료
인원
선착순 15명
문의
070-7433-2635
장소
용산구 시설관리공단

나도, 아이도, 엄마도 행복한 가정, 용산구 [찾아가는 아버지교실]과 함께하세요.

찾아가는 아버지교실 신청하기 용산구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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