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시인 탄생 100주년 기념 [2017 윤동주문학제]
윤동주 시인을 간접적으로 만나보세요
우리 가슴 속에 영원한 청년, 윤동주 시인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윤동주문학제 행사가 개최됩니다. 하늘, 바람, 별과 시를 노래하던 윤동주 시인의 아름답고 소박한 세계를 특별강연 및 음악회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 시대 청년 윤동주, 시인 윤동주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가족과 함께 하면 어떨까요?
[2017 윤동주문학제]의 특별한 매력 3가지
청년시인, 윤동주를 기억하다
뜨거운 가슴으로 별을 노래한 청년시인, 윤동주를 기억하는 방법 첫 번째! 그 시대의 청년 윤동주의 삶을 고찰합니다. 일제치하, 이름을 널리 알린 시인도 아니었고, 독립투쟁의 일선에서 장렬하게 산화한 투사도 아니었으나 시로 표현되는 그의 정신은 어느 투사 못지않은 치열함이 있습니다. “잎 새에 이는 바람에도” 괴로워하던 그의 청년 시절, 민족을 사랑하고 독립을 소망하며 자신의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 했던 시인 윤동주를 더욱 깊이 만날 수 있는 시간에 서울가족을 초대합니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친필본 특별 전시회'
일본 유학 초기 이국 땅에서 향수병에 시달린 탓에 윤동주는 단짝친구가 있는 교토의 대학으로 편입하여 민족의 진로에 대해 청년들과 논의합니다. 방학을 맞아 고향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던 중 조선의 독립과 민족문화의 수호를 선동했다는 죄목으로 체도되기 전 차운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1941년 연희전문학교를 졸업하던 해 발간하려고 했으나 29세 어린 나이로 조국의 독립을 보지 못하고 안타깝게 순절한 이후 정병욱과 동생인 윤일주에 의해 출판되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시가 되었습니다. 그의 친필과 초판본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윤동주 詩, 그림으로 만나다
시인 윤동주, 그가 남긴 작품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깊은 성찰과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윤동주 시인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며 그를 기억하고 사랑하는 청소년들의 그림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전국 청소년 시화공모전의 역대 수상작을 통해 그 시대의 청년 윤동주의 삶과 시가 현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어떤 울림으로 표현되고 있는지 시대를 뛰어넘어 만나보세요.
[2017 윤동주문학제] 어떻게 참여하나요?
- 일시
- 2017년 9월 8일(금)~10일(일)
- 참가비
- 무료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 119(청운동 3-100)
- 문의
- 02-2148-4175
- 지하철
-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3번 출구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2번 출구 - 버스
- 자하문고개. 윤동주 시인의 언덕(01-106,01-107) 정류장에서 하차 : 1020, 7022, 7212
자하문터널입구(01-137, 01-140) 정류장에서 하차 : 1020, 1711, 7016, 7018, 7022, 7212
가족과 함께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보세요.
윤동주문학관 안내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