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되기 위해서는 공부가 필요해요

부부가 되는 준비! 공부가 필요할 것 같은데 배울 곳이 없어요.

서울시 <예비부부 교실>에서 똑똑한 결혼 준비하세요! 
  
주말에 연인과 즐거운 데이트 하셨어요? 

맛집 찾아가고, 인기 많은 영화 보고, 연인들의 핫스팟이라는 곳에 찾아가 추억 남기고…. 
매번 비슷한 데이트 코스, 혹시 조금 더 신선한 데이트 코스를 찾고 계시진 않나요? 
지난 주말, 노원구청에서 연인들의 특별한 데이트를 엿볼 수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어요.

▲ 노원구 센터 <예비부부 교실> 포토존 모습

노원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예비부부 교실>이 진행되는 노원구청 강당 로비에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각종 소품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 바로 현상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되었습니다.
 
연인들이 나란히 책상에 앉아 있는 이 곳은 바로 노원구건강가정지원센터 <예비부부 교실>이 진행되는 현장! 결혼을 앞둔 연인들이 함께 찾아 ‘인생 공부’를 하는 곳이었어요.
10월 9일과 16일 총 2회기에 걸쳐 진행된 예비부부 교실은 약 5시간씩 진행되는데요, 일요일 황금 같은 시간의 수업에도 커플이 두 손 꼭~ 잡고 참석해 ‘부부 되기 공부’에 여념이 없었답니다.

▲ <예비부부 교실> 수업을 통해 서로에 대해 이해해 가는 커플들.

10월 9일 1회기 첫 번째 수업은 ‘서로의 차이 이해하기’! DISC 검사를 통해 나와 연인의 기질을 파악하고, 그 기질의 장단점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강사님께서 각 기질의 특징을 알려주실 때마다 “맞아, 맞아!” 하면서 크게 공감하고 웃기도 했고, 각 기질을 가진 배우자를 현명하게 다루는(?) 꿀팁을 알려 주실 때에는 하나라도 놓칠세라 진지해지기도 했죠.

▲ 눈을 바라보고 이야기 하는 연습 중 !!

또 ‘행복한 커플 대화법’ 수업을 통해 바람직한 의사 소통 방법도 배웠어요. 부부에게 중요한 덕목인 ‘대화’를 행복하게 이끌어나가기 위한 방법을 배우고, 서로의 손을 잡고 눈을 바라보고 대화하며 실천해 보기도 했어요.

10월 16일 2회기 수업 
‘결혼이란?’을 통해서는 결혼을 준비하고, 결혼 생활을 하면서 느끼게 될 두 사람의 차이나 문제에 대해 미리 고민하면서 의견을 나누고 생각을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또 ‘재무관리’ 수업에서는 결혼 후 재테크와 재무 관리에 대한 실용적인 팁과 함께 재무 계획을 세워 보았어요.
 

▲ 커플 활동 이벤트 진행 모습

 

링크: 
http://seoulfamilyc.blog.me/220838618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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