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착과 자립을 돕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도움받는 이방인에서, 정착하고 자립해서 함께 사는 시민으로
국제결혼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지만, 다문화가족은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겉돌고 있습니다. 다문화가족이 완전히 서울에 적응하고, 녹아들어 살 수 있도록 더욱 정교하게 지원해 드립니다. 다문화가족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 생활정보, 상담과 컨설팅을 모아 제공하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서울시 24개 자치구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문화 가족을 위한 자립 지원 정보를 가까운 자치구에서 이용하세요
새로운 가족에도 적응해야 하고, 새로운 나라와 새로운 문화에도 적응해야 하는 다문화가족은 때때로 섬세한 지원이 필요합니다. 간단해 보이는 은행 업무도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으면 막막하기만 하지요. 서울시는 다문화가족의 적응과 자립을 위해 25개 자치구에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어 강의부터 법률 지원까지
온라인 한국어 강의부터 이민자와 다문화 가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과 정책까지 크고 작은 도움이 될 다양한 정보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모아 제공합니다. 대중교통 이용, 은행/통신/우편, 쓰레기 처리 같이 사소해 보이는 일상 속의 어려움도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법률상담, 의료지원, 긴급상황같이 갑자기 닥쳐오는 큰 어려움에 대해서도 지원해 드립니다.
언어와 문화에 서툴어도 걱정 없이 아이 키울 수 있도록
한국에서 아이를 낳아 기르며 함께 사는 과정이 조금 더 편안하고 행복하도록 출산과 양육 지원, 취학 지원, 진학 지도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하실 수도 있고,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과 상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문화, 다양한 사람이 공존하는 더욱 풍성하고 풍요로운 서울을 만들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