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우수후기 장려 '아들과 함께한 건축학교'

부자유친 프로젝트 참여 후 아빠 자신의 변화된 점

일부의 사항이지만 아이가 좋아하는 부분, 아빠 자신이 부족한 부분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할지 계획만 세우다가 보냈던 시간이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서 2018년도 한해는 부자유친프로젝트를 기점으로 많은 혜택을 누렸던 한해입니다. 강동구 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 여러분의 숨은 노력과 열정 덕분에 더욱 가족 간의 사이가 좀 더 좋아지고 저와 아이들 엄마, 아이들은 서로서로 예전과 비교해 보면 특히 아빠와의 관계가 한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참여할 수 있는 기타 프로젝트, 프로그램은 주변 지인에게도 적극적인 홍보를 비롯하여 함께하는 가족활동에도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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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느끼는 아빠 및 자녀의 변화한 점

주말 오전, 오후시간에 아이와 함께하지 않는다면 제 개인생활, 취미활동, 개인시간을 보내게 될텐데 자녀와 함께하게 되고 다른 가족들과 협력하여 참여하는 시간만큼 소기의 목표달성을 위하여 공동으로 애쓰고 있는 사항은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너무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각 프로젝트마다 지원해 주시는 분들의 도움으로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행사의 혜택이 2019년에는 좀 더 많은 가정에 홍보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자녀들과 함께하는 프로젝트에 부족한 아빠로서 많이 배우고 반성해도 실천을 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프로젝트 혹은 프로그램에 참여 할 때는 아빠로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했으며, 그럴 때 아이들이 아빠를 사랑스럽게 바라봐 주는 시선이 더욱 사랑스럽고 제 자신이 밀려오는 행복감으로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주위 또래들과 어울리고 협력하며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대견했습니다. 어느새 저렇게 컸구나! 함께하는 시간이 더 많았으면 좋겠어! 라는 2019년의 희망적 바램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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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지간의 변화로 인해 가정의 분위기, 마음 등이 긍정적으로 달라진 점 등

자녀들이 엄마에게 의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만큼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이 없어서라고 당연히 받아들여지게 마련입니다. 오히려 아빠가 아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엄마와 딸에게 휴식을 주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시간을 엄마와 보냈던 아들은 아빠와의 활동으로 함께하는 시간만큼은 서로에 대한 이해와 한걸음 다가가는 기쁨을 맛보기도 했습니다. 장기적 프로그램에서 서로 알게 된 또래 형, 동생, 친구들과의 짧은 소통 또한 2018 부자유친 프로젝트의 최고의 장점이라 사료됩니다. 주말 오전 짧지 않은 시간동안에 아빠와 아들과의 뜻깊은 시간으로 아들과의 관계가 조금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고, 그 시간동안 엄마와 딸은 서로에게 잠시나마 휴식을 줄 수 있어서 온 가족에게는 더 할 나위 없는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물론, 관계자 분들의 준비와 도움을 주신 분들로 진정으로 부자지간 변화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최고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2019년에도 좀 더 많은 가족과 단체들이 함께하고 참여하는 프로젝트가 되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