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Tip
- 양육으로 골치 아플 때, 아빠를 위한 육아 Tip 2017.01.12 김영란 아빠육아 전문 강사 우리 사회도 여성의 사회진출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육아는 엄마의 몫으로만 여겨졌던 사회적 인식이 크게 변화하였다. 아빠 육아휴직을 실천하는 가정도 많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일과 가정 모두를 양립하고 있는 맞벌이 가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엄마와 아빠의 육아 분담이 시작되고 있어 아빠들의 육아에 대한 궁금증이 날로 늘고 있다. 아이를 함께 양육함으로써 양육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서 부모 모두 공유하기도 하고 서로 논의해가면서 이제 막 싹 틔우고 있는 아빠육아가 한 층 더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해 보면서 아빠들이 힘들어하는 육아 궁금증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 아이와 담임의 중재자를 찾으세요. 2016.11.09 최총명 서울가족학교 청소년기 부모교육 강사 안녕하세요. 서울시 가족학교 청소년기 부모교육 강사 최총명입니다. 강의 현장에서 청소년기 부모님들을 만나 뵐 때마다 다양한 질문들을 받는데요. 오늘은 그 중 학교와 관련된 질문에 대해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 한부모 가정에 대한 편견은 모두의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2016.10.30 황은숙 한국 한부모가정사랑회 회장 한부모가정사랑회는 한부모 가정을 현장에서 직접 보기 때문에 그들의 아픔을 많이 알고, 이를 돕기 위한 심리·정서적인 지원으로 심리치료, 부모 교육, 집단 상담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또 국민을 대상으로 한 인식 개선 사업도 해나가고 있으며, 1년에 두 번씩 정책 세미나 참여와 ‘한부모 가정 사랑’, ‘한부모 가정학’ 두 종류의 학술지를 통해서 학문적인 정책 또한 많이 제안하고 있습니다. 한부모 가정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선 한 부모 스스로가 당당하고 떳떳하게 살아가기 위해서 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 우리 아이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016.09.25 류지혜 서울가족학교 아동기부모교육 소속 강사 “우리 아이 마음 좀 바꿔주세요.” 상담을 의뢰하는 아버지의 첫 마디였다. 초등학교 때 그렇게 착하던 아들이 갑자기 중학생이 되더니 변했다고 한다. 운동을 잘해서 학교에서도 기대받던 유망주였는데 운동도 안 하고 학교도 그만두고 싶어 한다고 했다. 아이 엄마는 그런 아들을 혼내기는커녕 아들 걱정은 않고 그대로 방치하고 있다며 아내 탓을 하였다. 아내에게 아이를 설득하게 하고 싶었으나 말을 안 들으니 아이를 혼내서라도 계속 학교에 다니게 하고 싶다며 속상해하였다. 그러나 아이를 만나보니 아버지와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운동도 힘들고 하고 싶지 않은데 자꾸 강요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는 것이었다. 차라리 엄마는 신경을 안 쓰니 더 편하고 말이 통한다는 것이다.
- 화를 건강하게 표출하는 방법 2015.12.12 신승환 서울가족학교 중장년기 강사 우리는 보통 욱하는 것은 성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격이 불같아서 그렇지 뒤끝은 없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당사자는 화를 다 쏟아내서 뒤끝이 없을지 모르지만, 그 불같은 분노를 앞에서 경험한 사람은 뒤끝이 생깁니다. 욱하는 순간에 경험하는 불쾌함과 존중받지 못한다는 느낌은 그 당사자와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만듭니다. 과연 욱하는 것은 타고난 성격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