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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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부부교실 참가후기 (2015년, 김문수&이충재 커플)
2015.12.09 | 예비부부교실
처음에 예비 신랑이 강의를 듣자고 말을 꺼내길래 그게 뭐지? 난 토요일에 쉬고 싶은데!! 라는 생각이 앞섰다. 그런데 직접 참여해보니 막상 너무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나와 예비신랑은 성향이 되게 다르다. 어렴풋이 짐작만 하고 있었는데, 막상 강사 선생님을 통해 한 DISC 검사를 해보니 얼마나 나와 다른 사람인 줄 깨닫게 된 계기가 되었다. 나와 다른 생각을 할 때 쟤는 왜 저러나..?? 싶은 생각에 많은 의견 충돌이 있었다. 그런데 결혼을 할 땐 그리고 한 후에는 더더욱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조율하는 것이 중요할 텐데 앞으로도 이러면 어쩌나 사실 많은 걱정이 되었다. 이 검사를 통해 각자를 존재 자체로 인정하고 나와 다름을 받아들여 존중해 주어야 하는 중요성을 깨달았다. 서로 생각이 다를 때 이를 어떤 자세로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받아들일지 배울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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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예비부부교실 참가 후기 (2015년, 민수홍-박재은 커플)
2015.12.09 | 예비부부교실
[서초구] 예비부부교실 참가 후기 (2015년, 민수홍-박재은 커플)
저희 커플은 이제 200일이 조금 지난 지금 결혼을 앞두고 있지만, 아직도 참 많이 싸웁니다. 싸워서 기분 안 좋은 기간이, 만나서 기분 좋았던 시간과 거의 같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자주 싸울 수 있는지 신기할 정도인데, 자랑할 건 아니지만 자주 싸우는 만큼 화해하는데도 능통합니다. (화해라고 해도 거의 말을 하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결국 화해는 합니다).
싸우고 있지 않던 기간에 한번은 여자친구가 부부교실 얘기를 꺼내왔습니다. ‘결혼해야 되는데, 벌써 이렇게 싸우면 결혼 후에는 얼마나 더 싸우겠냐’라는 문제 제기를 저도 평소에 하였던 터라 저는 여자친구의 제안에 100% 동감했고, 현명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예비부부들을 위한 강의가 있다면, 저는 수강료를 내고서라도 해결 방법을 터득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제 여자친구가 인터넷 검색을 통해 서울시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부부 교실이 있다는 것을 알아내었고, 사는 곳 근처 구청에서 실시하는 부부 교실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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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드는 “패밀리셰프” 참가후기 (2015년, 윤후가족)
2015.11.24 | 패밀리셰프
요리라는 아이템이 아이를 이해하는 훌륭한 도구로 활용될 줄은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번 패밀리 셰프 행사를 통해 아이의 행동특성과 부모의 역할에 대해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무엇보다도 단체행사에 참여하는 것을 꺼리는 아이의 성격 탓에 이번 패밀리 셰프 행사 참여도 망설인 것이 사실이었지만, 첫날 가족소개 시간에 다른 가족의 아이들과 달리 앞에 나서는 것을 주저하며 제대로 발표도 못하던 아이가 두 번째 시간에는 분위기 적응이 되었는지 용기를 내서 가족소개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무척 대견스러워 흐뭇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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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드는 “패밀리셰프” 참가 후기 (2015년, 최혜진)
2015.11.24 | 패밀리셰프
막내 형님께서 급히 새로운 정보를 카톡으로 주십니다. 바로 가족학교 패밀리 셰프라는 프로그램을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리라는 주제이고 아빠와 참여하는 가족체험이기에 바로 신청을 했지요^^ 대기 두 번째라 될 거라는 확신도 갖고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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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예비부부교실 참가 후기 (2015년, 김연수-차용엽 커플)
2015.11.22 | 예비부부교실
조금은 두근두근 떨리기도 하고 쑥스럽고 어색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편히 쉴 수 있는 날 시간을 낸다는 것이 귀찮기도 했던... ㅋㅋ 프로그램 첫날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공간에 들어가 환영해주시는 스태프분들 속에서 준비된 이름표에 앉는다는 것은 음... 우리 결혼이 환영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감사하고 좋았답니다.
1회기 DISC 검사를 하며 서로 얼마나 다른 사람인지 이해하게 된 과정은 무척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결혼을 준비하며 발생했던 작은 마찰들이 이런 것 때문에 발생했구나~ 앞으로 발생할 문제들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각자 이런 노력을 해야겠구나~! 라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참고로 모든 커플이 여자가 신청했다고 말씀해주신 것도 뭐랄까 조금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ㅋㅋ 다른 커플들도 다들 비슷하구나~ 싶은 마음이 들었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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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찾아가는 아버지교실 참가 후기 (2014년, 송영덕)
2014.12.09 | 아버지교실
예전 우리 부모님이 나를 키울 때처럼 내 아이도 그렇게 키우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고 사회 환경도 많이 바뀌면서 특히 아내와 맞벌이를 하면서 우리 딸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나 고민이 많았습니다. 아직 4살, 아주 예쁜 모습을 보이는 딸아이에게 '좀 더 부모로서 잘 가르쳐주고 싶은데... '인생의 선배로 무엇을 알려주어야 할까...?'하는 남모를 고민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찾아가는 아버지교실'에 참가한 뒤에는 그 고민이 좀 더 가벼워지는 것을 느끼며 '이러한 부모교육은 시간이 날 때 종종 참여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아버지교육 때 '내가 행복해야 내 아이도 행복하고 가족이 행복하다'는 말이 너무나 와 닿았습니다. 이제까지는 그냥 '아이를 위해 내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해 돈 벌어 행복하게 잘 살 거다'라고만 생각했었습니다. 나의 아버지가 그랬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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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찾아가는 아버지교실 참가 후기 (2014년, 허효정)
2014.12.09 | 아버지교실
사실, 기대하지 않았던 아버지교실 연수였습니다. 퇴근 후 참여하려면 저녁 먹기도 빠듯한 시간이었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연수라 부담스럽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강의는 기대했던 것 이상이었고, 아버지뿐만 아니라 부모라면 모두가 함께 듣고 노력해야 할 것 같았습니다.
코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시작으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강사님의 질문으로 부모로서 나의 역할과 지금까지의 자녀와의 소통의 문제점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의도된 질문을 통해 자녀의 부정적 행동을 스스로 생각하게 하고 멈추게 해야 하는데 그동안처럼 부모로서 가르치고 지시하고 통제하려고만 했던 저의 태도를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자녀에게 질문할 때에는 YES나 NO가 아닌 개방적 질문을 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주시고, 실제로 여러 문장을 가지고 바꿔서 연습해보는 과정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강사님의 질문에 순간 말이 막히기도 했지만, 자녀와의 구체적인 대화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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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찾아가는 아버지교실 참가 후기 (2014년, 장봉석)
2014.12.09 | 아버지교실
[종로구] 찾아가는 아버지교실 참가 후기 (2014년, 장봉석)
안녕하십니까, 지난 9월 20일 서울시립 어린이도서관 서울시 찾아가는 아버지교실에 참여한 아버지입니다. 토요일 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였지만, 아내가 일방적으로 아버지 교실을 신청해 두었다고 해서 가을 소풍 가는 셈 치고 투덜투덜 따라나섰습니다. 아빠랑 함께한다는 설렘에 아들 녀석이 마냥 즐거워했기 때문에 그 자체로 가을 나들이 겸한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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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찾아가는 아버지교실 참가 후기 (2014년, 조준규)
2014.12.09 | 아버지교실
아버지교실을 처음 소개받았던 때는 어느 주말이었습니다. 그때 전 너무나 좋아하는 스포츠 중계를 보면서, 휴일의 마지막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때 살며시 아내가 다가와 종이 한 장을 내밀더군요. 종이에는 '찾아가는 아버지교실' 이란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이게 뭐?’라는 제 표정을 읽었다는 듯이 아내가 말했습니다.
“내가 간다고 했어. 어린이집에 맨날 나만 갔잖아. 당신하고 수현이 하고 같이 하면 좋을 것 같아서..”
일단 피식 웃음을 지었습니다. 또 나에게 어떤 희생을 아무런 상의 없이 강요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요.
전 늘 이런 식이었습니다. '나는 가장으로서 이 가정을 위해서 너무나 많은 것을 희생하고 있다. 설거지, 빨래, 놀러 가기 등등 모든 나의 행동을 내가 희생하였다'고 생각하고 있었죠.
이렇게 생각하던 제게 프로그램이 그리 달갑지 않았던 것은 너무도 당연했습니다. 그러나 ‘어린이집도 가보고 좋은 이야기도 들어봐라’는 아내의 말에 마지못해 해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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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찾아가는 아버지교실 참가 후기 (2013년, 유춘상)
2013.11.24 | 아버지교실
여느 때와 다를 바 없이 “웅아! 밥 안 먹으면 아빠가 텔레비전 끈다.”라는 아빠의 협박· 명령조 어투가 조용한 주말 아침 집안을 가득 채운다.
아이들에게 이런 어투가 좋지 않을 거라는 건 알지만 그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는 최선의 방법 이라고 합리화하며 계속 반복하고 있다. 그 말이 끝나자마자 아이의 반응과 아내의 눈치를 살피며, ‘더 부드럽고 다정하게 말했을 수도 있었는데’라고 후회를 하면서 말이다.
최근 맞벌이 가족이 증가하면서 양육에 있어 아버지의 역할이 증대되고 그 중요성이 강조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가정과 양육 영역, 특히 자녀와의 애착 관계 형성에 대한 중요성과 방법에서 아버지는 아직 서툴고 어색하다.
독단적 생각에서 벗어나 아버지의 역할을 점검하기 위해 참석한 아버지교실
자녀와 함께 하는 아버지와의 다양한 놀이 및 각종 신체활동이 아이들 성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구체적 실천방법에서는 문외한이라고 할 수 있는 아버지라는 그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