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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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프로젝트 후기] 중랑구 슈퍼맨을 기억하겠습니다 2021.12.14 | 맞돌봄 프로젝트 중랑구 슈퍼맨을 기억하겠습니다 2021 아자프로젝트 우수후기 공모전 장려 (권태석 | 중랑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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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프로젝트 후기] 코로나의 역설, 다시 찾은 행복 2020.12.31 | 맞돌봄 프로젝트 2020 부자유친프로젝트(現 아자프로젝트) 우수후기 공모전 장려 (박영길/종로구센터) 사상 유례가 없는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변화가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사람들이 모이는 것도 자유로이 여행을 가는 것도 제약이 되었습니다. 마스크 없이 문밖을 나가는 것조차 어려워졌습니다. 아침 일찍 아이들과 아내가 자고 있을 때 출근해서 밤늦게 퇴근하는 일은 여전히 일상이 되어 심한 경우 평일에는 깨어 있는 아이들을 못 보고 겨우 주말에 보는 경우가 반복되는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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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프로젝트 후기] 소중함을 깨달은 아빠 2020.12.31 | 맞돌봄 프로젝트 2020 부자유친프로젝트(現 아자프로젝트) 우수후기 공모전 우수 (김명준/관악구센터) 저는 11살 아들, 5살 딸 두 아이의 아빠이자 항상 육아는 아이들을 잘 키우고 싶다며 육아를 위해 전업주부를 선택한 아내를 믿는다고 이야기하는 못된 남자였습니다. 퇴근 후 집에 들어가 혼자서 늦은 저녁 식사를 마치고 나면, 책 읽어달라는 작은 딸아이의 외침과 함께 놀아달라는 큰아들의 호소에 마지못해 1시간 정도 겨우 놀아주는 척을 하고 먼저 잠을 청하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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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프로젝트 후기] 또 다른 모습 2020.12.31 | 맞돌봄 프로젝트 2020 부자유친프로젝트(現 아자프로젝트) 우수후기 공모전 우수 (곽현제/관악구센터) 금요일 약속을 다음 기회를 미루고 평소에도 사진을 잘 찍지 않는 난 8시쯤 화상 카메라에 익숙하지 않은 내 모습을 담는다. 나는 무슨 얘기를 할까? 다른 아빠들은 무슨 얘기를 할까? 며칠 동안 생각해봤지만, 막상 카메라에 앉아 있으니 꿀 먹은 벙어리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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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프로젝트 후기] 아빠와 딸, 서로에게 보내는 편지 2020.12.31 | 맞돌봄 프로젝트 2020 부자유친프로젝트(現 아자프로젝트) 우수후기 공모전 우수 (조한경/강동구센터) 저는 매일 바쁜 아빠와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가끔 빨리 들어와도 악보 그리는 일 때문에 집에 240개 이상 있는 보드게임도 자주 하지 못했고요. 아빠는 매일 하나씩 놀아준다더니 거짓말쟁이였습니다. 그런데 매주 금요일 ‘부자유친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아빠와 소통하고 노는 시간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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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프로젝트 후기] 다둥이 아빠의 성공기 2020.12.31 | 맞돌봄 프로젝트 2020 부자유친프로젝트(現 아자프로젝트) 우수후기 공모전 우수 (서승범/동대문구센터) 아내와 저는 장장 5년이란 기간을 주말부부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주말만 만나지만 부부 금슬이 좋은 우리는 요즘 보기 힘든 3자녀를 두고 있는 다둥이 가족입니다. 9살 아들, 7살 딸, 5살 딸 고만고만한 아이들이 옹알옹알, 북적북적, 난리법석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날을 보내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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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프로젝트 후기] 다음 세대를 위한 부자유친프로젝트 2020.12.31 | 맞돌봄 프로젝트 2020 부자유친프로젝트(現 아자프로젝트) 우수후기 공모전 우수 (현순철/노원구센터) ‘따르릉 ~’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노원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사업팀 담당 선생님의 전화였다. 예전부터 한 번씩 센터의 프로그램을 참여했었고 연락처를 남겨 놓으면서 또 좋은 기회 있으면 연락 달라고 부탁을 드렸었는데 잊지 않으시고 나에게 좋은 프로그램이 있다고 연락을 주신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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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프로젝트 후기] 부녀유친 2020.12.31 | 맞돌봄 프로젝트 2020 부자유친프로젝트(現 아자프로젝트) 우수후기 공모전 최우수 최광복 (노원구센터) 저는 딸만 셋 가진 딸 부잣집 아빠입니다. 저를 닮은 듯 안 닮은 듯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세 아이와 함께하면 박장대소를 터트릴 일도, 험상궂은 표정을 지으며 혼낼 일도 세 배로 많아지는 것 같아요. 특히, 올해 초등학교 3학년인 첫째 딸 서윤이는 이해력이 빠르고 애교도 많고 포용력도 좋아서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동생들도 잘 돌봐주는 착한 딸이랍니다. 그런데! 이렇게 착하게만 자랄 줄 알았던 서윤이가 얼마 전부터 저나 와이프 말을 들어도 들은 체 만 체, 해야 할 일은 뒷전이고 게임이나 미디어 영상에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일들이 빈번해졌습니다. 당연히 전 타일러보기도 하고, 큰소리로 혼내보기도 했지요. 이렇게 저와 서윤이 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벽이 서서히 생겨나기 시작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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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프로젝트 후기] 2020 부자유친을 돌아보며 2020.12.31 | 맞돌봄 프로젝트 2020 부자유친프로젝트(現 아자프로젝트) 우수후기 공모전 장려 (자마후미타카/강동구센터) 먼저 이번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시고 진행해주신 선생님 및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회기 때에도 잠깐 소감을 공유해 드렸듯이 예전에 오프라인으로 일회성 가족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아이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 코로나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진행이 되었지만, 오프라인 때처럼 주말에 하루 시간을 내서 가는 것에 비해 평일 저녁에 집에서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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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프로젝트 후기] 추억속으로 2020.12.31 | 맞돌봄 프로젝트 2020 부자유친프로젝트(現 아자프로젝트) 우수후기 공모전 장려 (데이브알레예스/종로구센터) 저는 52세 삼 형제를 둔 가장입니다. 한국에 온 지는 벌써 26년입니다. 예전엔 외국인 노동자로 살아간다는 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비자 문제도, 아이들 출생신고도, 생계도. 이주여성이 아닌 이주남성이기 때문입니다. 소수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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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프로젝트 후기] 부녀의 한여름 밤의 꿈처럼 2020.12.31 | 맞돌봄 프로젝트 2020 부자유친프로젝트(現 아자프로젝트) 우수후기 공모전 장려 (유다니엘/광진구센터) 부자유친 프로그램을 통해 저희 부녀는 한여름 밤의 꿈처럼 아주 달콤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요즘 시기가 안 좋은 만큼 제일 안타까운 건 아무래도 제대로 뛰어놀지 못하는 아이들일 것입니다. 저희 아이도 이렇게 긴 시간 동안 어린이집도 못 가고 집에서 답답하고 힘들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볼 때면 너무나도 안쓰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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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프로젝트 후기] 아빠랑 함께해서 좋아요 2020.12.31 | 맞돌봄 프로젝트 2020 부자유친프로젝트(現 아자프로젝트) 우수후기 공모전 장려 (임종순/동작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