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후기
- 아동기 부모교육 후기 (2016년도) 2016.12.09 | 아동기부모교실 2016년도 아동기 부모교육에 참여하고 남긴 후기 중에서 정유정님(최우수 관악구), 권희수님(우수 강남구), 최현진님(우수 강남구)의 후기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 10대를 위한 예비부모교육 후기(2016년 금천구 참여기관) 2016.12.01 | 예비부모교실 10대를 위한 예비부모교육 후기(2016년 금천구 참여기관) 시○○학생 교육 후 느낀 점 교육은 아기 모형으로 기저귀도 갈아보고, 아이와 공감하는 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나중에 내가 아기를 가졌을 때, 까먹지 않을까 걱정이 되긴 하지만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 서○○학생 교육 후 느낀 점 예비부모로서 기본적인 기저귀 갈기, 이유식 같은 것부터 아이와 정서적 교감을 하는 것까지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 중에서도 아이를 안는 법과 기저귀를 가는 법이 제일 기억에 남고 유익했던 것 같다. 강○○학생 교육 후 느낀 점 교육을 통해 아기를 돌보는 방법과 기저귀를 가는 방법 등을 배우며 아기를 낳으면 어떻게 케어를 해줘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그리고 아기에게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한 내용들을 배운 것 같아 좋았다. 다른 곳에서 예비부모교육을 배운 적이 있었는데 그 교육과 함께 나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다.
- 중장년기 가족교실 후기(2016년도) 2016.12.01 | 중장년기가족교실 중장년기 가족교실 후기(2016년도) 최우수 동작구 정희옥 어느 날 동작문화원 근처에 걸린 ‘중장년기 가족교실’ 모집 안내 현수막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 수업이 가족 간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나름대로 찾고 모색하는 시간이 될 거라는 기대감에 기쁜 마음으로 신청 한 것이 이 수업과의 첫 인연이다. 가족은 항상 내 곁에 있어 때론 그 소중함을 종종 잊게 되는 존재이다. 동작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중·장년기 가족교실 참여를 통해 가족이 나에게 주는 의미를 알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나 자신이 행복해야 내 주위 사람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다.
- [광진구]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드는 “패밀리셰프” 참가 후기 (2015년, 윤후가족) 2015.12.09 | 패밀리셰프 요리라는 아이템이 아이를 이해하는 훌륭한 도구로 활용될 줄은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번 패밀리 셰프 행사를 통해 아이의 행동특성과 부모의 역할에 대해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무엇보다도 단체행사에 참여하는 것을 꺼리는 아이의 성격 탓에 이번 패밀리 셰프 행사 참여도 망설인 것이 사실이었지만, 첫날 가족소개 시간에 다른 가족의 아이들과 달리 앞에 나서는 것을 주저하며 제대로 발표도 못 하던 아이가 두 번째 시간에는 분위기 적응이 되었는지 용기를 내서 가족소개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무척 대견스러워 흐뭇했다. 첫째 주 케이크 만들기는 아이가 메인 요리사가 되어 주도적으로 요리를 진행하면서 아빠가 보조 요리사 역할을 했는데, 아이들이 집에서도 계란탕, 라면, 달걀 프라이 등 간단한 요리는 직접 하는 해 먹는 편이라 그런지 케이크 만드는 것도 주도적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 [서초구] 찾아가는 아버지교실 참가 후기 (2015년, 윤희탁) 2015.12.09 | 아버지교실 요즘 들어 집사람과 자주 부딪혔습니다. 회사일도 힘들고 집안일은 도와준다고 도와주는데 집사람은 만족스럽지 못하고 저는 저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주말에 또 그렇게 집사람과 아직 태어난 지 4개월밖에 안 된 아이 앞에서 티격태격하고는 월요일에 무거운 마음으로 출근했습니다. 월례조회를 하고 서초구 건강가정지원센터라는 곳에서 찾아가는 아버지교실이라는 교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마치 전날 왜 다투고 왔냐라고 하듯 교육의 주제는 '균형 있는 직장과 가정생활 꾸리기'였습니다. 교육이라기보다는 나의 현재 상황을 알게 해주고 무엇이 문제인지 깨닫게 해주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미처 놓치고 있었던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기회였습니다. 강사님의 경험에서 나온 에피소드들은 마치 내가 그 상황에 부닥쳐졌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를 알게 해 주었고 교육 참가자들과의 교감을 통해 대화해 주시고 제 이야기를 들어주시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 예비부부교실 참가후기 (2015년, 김문수&이충재 커플) 2015.12.09 | 예비부부교실 처음에 예비 신랑이 강의를 듣자고 말을 꺼내길래 그게 뭐지? 난 토요일에 쉬고 싶은데!! 라는 생각이 앞섰다. 그런데 직접 참여해보니 막상 너무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나와 예비신랑은 성향이 되게 다르다. 어렴풋이 짐작만 하고 있었는데, 막상 강사 선생님을 통해 한 DISC 검사를 해보니 얼마나 나와 다른 사람인 줄 깨닫게 된 계기가 되었다. 나와 다른 생각을 할 때 쟤는 왜 저러나..?? 싶은 생각에 많은 의견 충돌이 있었다. 그런데 결혼을 할 땐 그리고 한 후에는 더더욱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조율하는 것이 중요할 텐데 앞으로도 이러면 어쩌나 사실 많은 걱정이 되었다. 이 검사를 통해 각자를 존재 자체로 인정하고 나와 다름을 받아들여 존중해 주어야 하는 중요성을 깨달았다. 서로 생각이 다를 때 이를 어떤 자세로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받아들일지 배울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 [서초구] 예비부부교실 참가 후기 (2015년, 민수홍-박재은 커플) 2015.12.09 | 예비부부교실 [서초구] 예비부부교실 참가 후기 (2015년, 민수홍-박재은 커플) 저희 커플은 이제 200일이 조금 지난 지금 결혼을 앞두고 있지만, 아직도 참 많이 싸웁니다. 싸워서 기분 안 좋은 기간이, 만나서 기분 좋았던 시간과 거의 같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자주 싸울 수 있는지 신기할 정도인데, 자랑할 건 아니지만 자주 싸우는 만큼 화해하는데도 능통합니다. (화해라고 해도 거의 말을 하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결국 화해는 합니다). 싸우고 있지 않던 기간에 한번은 여자친구가 부부교실 얘기를 꺼내왔습니다. ‘결혼해야 되는데, 벌써 이렇게 싸우면 결혼 후에는 얼마나 더 싸우겠냐’라는 문제 제기를 저도 평소에 하였던 터라 저는 여자친구의 제안에 100% 동감했고, 현명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예비부부들을 위한 강의가 있다면, 저는 수강료를 내고서라도 해결 방법을 터득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제 여자친구가 인터넷 검색을 통해 서울시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부부 교실이 있다는 것을 알아내었고, 사는 곳 근처 구청에서 실시하는 부부 교실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 [광진구]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드는 “패밀리셰프” 참가후기 (2015년, 윤후가족) 2015.11.24 | 패밀리셰프 요리라는 아이템이 아이를 이해하는 훌륭한 도구로 활용될 줄은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번 패밀리 셰프 행사를 통해 아이의 행동특성과 부모의 역할에 대해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무엇보다도 단체행사에 참여하는 것을 꺼리는 아이의 성격 탓에 이번 패밀리 셰프 행사 참여도 망설인 것이 사실이었지만, 첫날 가족소개 시간에 다른 가족의 아이들과 달리 앞에 나서는 것을 주저하며 제대로 발표도 못하던 아이가 두 번째 시간에는 분위기 적응이 되었는지 용기를 내서 가족소개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무척 대견스러워 흐뭇했다.
- [도봉구]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드는 “패밀리셰프” 참가 후기 (2015년, 최혜진) 2015.11.24 | 패밀리셰프 막내 형님께서 급히 새로운 정보를 카톡으로 주십니다. 바로 가족학교 패밀리 셰프라는 프로그램을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리라는 주제이고 아빠와 참여하는 가족체험이기에 바로 신청을 했지요^^ 대기 두 번째라 될 거라는 확신도 갖고 기다렸습니다~
- [광진구] 예비부부교실 참가 후기 (2015년, 김연수-차용엽 커플) 2015.11.22 | 예비부부교실 조금은 두근두근 떨리기도 하고 쑥스럽고 어색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편히 쉴 수 있는 날 시간을 낸다는 것이 귀찮기도 했던... ㅋㅋ 프로그램 첫날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공간에 들어가 환영해주시는 스태프분들 속에서 준비된 이름표에 앉는다는 것은 음... 우리 결혼이 환영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감사하고 좋았답니다. 1회기 DISC 검사를 하며 서로 얼마나 다른 사람인지 이해하게 된 과정은 무척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결혼을 준비하며 발생했던 작은 마찰들이 이런 것 때문에 발생했구나~ 앞으로 발생할 문제들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각자 이런 노력을 해야겠구나~! 라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참고로 모든 커플이 여자가 신청했다고 말씀해주신 것도 뭐랄까 조금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ㅋㅋ 다른 커플들도 다들 비슷하구나~ 싶은 마음이 들었거든요. ㅎㅎ
- [서대문구] 찾아가는 아버지교실 참가 후기 (2014년, 송영덕) 2014.12.09 | 아버지교실 예전 우리 부모님이 나를 키울 때처럼 내 아이도 그렇게 키우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고 사회 환경도 많이 바뀌면서 특히 아내와 맞벌이를 하면서 우리 딸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나 고민이 많았습니다. 아직 4살, 아주 예쁜 모습을 보이는 딸아이에게 '좀 더 부모로서 잘 가르쳐주고 싶은데... '인생의 선배로 무엇을 알려주어야 할까...?'하는 남모를 고민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찾아가는 아버지교실'에 참가한 뒤에는 그 고민이 좀 더 가벼워지는 것을 느끼며 '이러한 부모교육은 시간이 날 때 종종 참여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아버지교육 때 '내가 행복해야 내 아이도 행복하고 가족이 행복하다'는 말이 너무나 와 닿았습니다. 이제까지는 그냥 '아이를 위해 내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해 돈 벌어 행복하게 잘 살 거다'라고만 생각했었습니다. 나의 아버지가 그랬듯이...
- [종로구] 찾아가는 아버지교실 참가 후기 (2014년, 허효정) 2014.12.09 | 아버지교실 사실, 기대하지 않았던 아버지교실 연수였습니다. 퇴근 후 참여하려면 저녁 먹기도 빠듯한 시간이었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연수라 부담스럽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강의는 기대했던 것 이상이었고, 아버지뿐만 아니라 부모라면 모두가 함께 듣고 노력해야 할 것 같았습니다. 코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시작으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강사님의 질문으로 부모로서 나의 역할과 지금까지의 자녀와의 소통의 문제점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의도된 질문을 통해 자녀의 부정적 행동을 스스로 생각하게 하고 멈추게 해야 하는데 그동안처럼 부모로서 가르치고 지시하고 통제하려고만 했던 저의 태도를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자녀에게 질문할 때에는 YES나 NO가 아닌 개방적 질문을 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주시고, 실제로 여러 문장을 가지고 바꿔서 연습해보는 과정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강사님의 질문에 순간 말이 막히기도 했지만, 자녀와의 구체적인 대화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