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후기
- [아자프로젝트 후기] 다음 세대를 위한 부자유친프로젝트 2020.12.31 | 아자프로젝트 2020 부자유친프로젝트(現 아자프로젝트) 우수후기 공모전 우수 (현순철/노원구센터) ‘따르릉 ~’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노원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사업팀 담당 선생님의 전화였다. 예전부터 한 번씩 센터의 프로그램을 참여했었고 연락처를 남겨 놓으면서 또 좋은 기회 있으면 연락 달라고 부탁을 드렸었는데 잊지 않으시고 나에게 좋은 프로그램이 있다고 연락을 주신 것이었다.
- [아자프로젝트 후기] 부녀유친 2020.12.31 | 아자프로젝트 2020 부자유친프로젝트(現 아자프로젝트) 우수후기 공모전 최우수 최광복 (노원구센터) 저는 딸만 셋 가진 딸 부잣집 아빠입니다. 저를 닮은 듯 안 닮은 듯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세 아이와 함께하면 박장대소를 터트릴 일도, 험상궂은 표정을 지으며 혼낼 일도 세 배로 많아지는 것 같아요. 특히, 올해 초등학교 3학년인 첫째 딸 서윤이는 이해력이 빠르고 애교도 많고 포용력도 좋아서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동생들도 잘 돌봐주는 착한 딸이랍니다. 그런데! 이렇게 착하게만 자랄 줄 알았던 서윤이가 얼마 전부터 저나 와이프 말을 들어도 들은 체 만 체, 해야 할 일은 뒷전이고 게임이나 미디어 영상에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일들이 빈번해졌습니다. 당연히 전 타일러보기도 하고, 큰소리로 혼내보기도 했지요. 이렇게 저와 서윤이 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벽이 서서히 생겨나기 시작했나 봅니다.
- [아자서울 라이딩 후기] 아빠와 자녀의 취미만들기 프로젝트 2020.12.31 | <아자! 서울 라이딩>은 아빠와 자녀가 공통의 취미를 공유하면서 더 건강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7주간의 장기 프로젝트입니다. "말로 표현하기 힘든 감정들로 채워진 좋은 여름을 보냈습니다" ⠀ "함께 나가기 싫어했던 딸이 두번째, 세번째 탈 때는 오히려 아빠를 재촉하고, 아빠는 너무 행복하고 참여하기를 참 잘했다고 생각한단다" ⠀ "아빠! 자전거를 꾸준히 같이 타줘서 고마워. 자전거를 타는 게 아빠 덕분에 재미있고 즐거워" 2020 아자! 서울 라이딩 7주간의 활동 기록을 만나보세요.
- [아자프로젝트 후기] 2020 부자유친을 돌아보며 2020.12.31 | 아자프로젝트 2020 부자유친프로젝트(現 아자프로젝트) 우수후기 공모전 장려 (자마후미타카/강동구센터) 먼저 이번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시고 진행해주신 선생님 및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회기 때에도 잠깐 소감을 공유해 드렸듯이 예전에 오프라인으로 일회성 가족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아이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 코로나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진행이 되었지만, 오프라인 때처럼 주말에 하루 시간을 내서 가는 것에 비해 평일 저녁에 집에서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 [아자프로젝트 후기] 추억속으로 2020.12.31 | 아자프로젝트 2020 부자유친프로젝트(現 아자프로젝트) 우수후기 공모전 장려 (데이브알레예스/종로구센터) 저는 52세 삼 형제를 둔 가장입니다. 한국에 온 지는 벌써 26년입니다. 예전엔 외국인 노동자로 살아간다는 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비자 문제도, 아이들 출생신고도, 생계도. 이주여성이 아닌 이주남성이기 때문입니다. 소수이기 때문입니다.
- [아자프로젝트 후기] 부녀의 한여름 밤의 꿈처럼 2020.12.31 | 아자프로젝트 2020 부자유친프로젝트(現 아자프로젝트) 우수후기 공모전 장려 (유다니엘/광진구센터) 부자유친 프로그램을 통해 저희 부녀는 한여름 밤의 꿈처럼 아주 달콤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요즘 시기가 안 좋은 만큼 제일 안타까운 건 아무래도 제대로 뛰어놀지 못하는 아이들일 것입니다. 저희 아이도 이렇게 긴 시간 동안 어린이집도 못 가고 집에서 답답하고 힘들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볼 때면 너무나도 안쓰러웠습니다.
- [아자프로젝트 후기] 아빠랑 함께해서 좋아요 2020.12.31 | 아자프로젝트 2020 부자유친프로젝트(現 아자프로젝트) 우수후기 공모전 장려 (임종순/동작구센터)
- [서울가족학교 후기] 부부사이에도 가끔은 멍석이 필요해요 2020.12.30 | 신혼부부교실 2020 서울가족학교 우수후기 공모전 우수 (정진주/도봉구센터) 2017년 늦여름, 12월 결혼을 앞둔 우리는 새로운 가정을 꾸린다는 기대에 한껏 들떠 있었다. 내 옆에 있는 남자는 내 이상형 조건 중 하나였던 ‘내 아이의 아빠가 되었으면 좋겠다’ 싶은 사람이었다. 우리는 결혼을 앞두고 결혼식, 신혼집, 신혼여행 등 결혼이라 하면 먼저 떠오르는 물질적인 것들 뿐만 아니라 결혼 전 건강검진, 연인간 의사소통 강연 등 건강한 부부관계를 위한 정신적인 준비도 틈틈이 챙겼다.
- [서울가족학교 후기] 결혼 2주 전에 사용한 치트키 2020.12.30 | 예비부부교실 결혼 2주 전에 사용한 치트키 2020 서울가족학교 우수후기 공모전 최우수 (김병진/노원구센터) “지금의 다툼은 행복한 부부가 되기 위한 과정일 뿐이야” 다투고 날 때면 아내에게 해주는 말입니다. 짧은 연애기간을 거쳐 결혼을 결심한 탓인지 많이 다투며 결혼을 준비했던 우리 부부에게 예비·신혼부부교실은 사랑의 개념을 바꿔놓은 교육이었습니다. 교육에 참여하기 전 결혼을 준비하던 우리 부부의 모습과 교육 후 달라진 모습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 [아자프로젝트 후기] 바람직한 아빠로 거듭나게 해준 부자유친 2020.12.30 | 아자프로젝트 2020 부자유친프로젝트(現 아자프로젝트) 우수후기 공모전 장려 (이용재/송파구센터) 저희 가족이 탄생한 지 벌써 10년이 다 되어 가네요. 그 사이 저희 가족에게는 토끼같이 귀엽고 깜찍한 세 딸이 생겼습니다. 그만큼 저의 어깨는 천근만근 무거워지긴 했지만요. 첫째 연서와 둘째 연희는 4살 터울이고, 막내 연경이는 연년생이기 때문에 워킹맘인 아내는 더 많은 고충을 느끼는 것 같았습니다. 특히, 연서가 초등학교에 들어가서는 체력마저 고갈되어 보이더라고요. 결국 그해 말에 10년이 넘게 다닌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네요. 얼마 안 되어 새로운 직장으로 출근을 하게 되었지만요.
- [아자프로젝트] 부자유친을 통해 서진이 이해하기 2020.12.30 | 아자프로젝트 2020 부자유친프로젝트(現 아자프로젝트) 우수후기 공모전 장려 (최종인/강북구센터)
- [아자프로젝트 후기] 우리 아빠가 달라졌어요 2020.12.30 | 아자프로젝트 2020 부자유친프로젝트(現 아자프로젝트) 우수후기 공모전 장려 (임승도/동대문구센터) 주말 아침이 되면 나(아빠 승도)는 핸드폰으로 폭풍 검색을 시작합니다. 네이*, 다* 등 포털 사이트에 “주말에 아이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곳”, “서울 근교 아이와 같이 가볼 만한 곳” 등등 주말 시간을 활용하여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곳, 가볼 만한 곳이 어디 없을까를 매의 눈으로 찾으러 다닌 지 약 7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