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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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프로젝트 후기] 해외 파견을 앞둔 아빠의 선물
2021.12.14 | 맞돌봄 프로젝트
해외 파견을 앞둔 아빠의 선물
2021 아자프로젝트 우수후기 공모전 장려 (신준섭 | 동대문구센터)
저는 가을에 해외 장기 파견을 앞둔 세 아이 아빠입니다. 작년에 처음으로 해외 출장을 다녀오면서 자녀들과 잠시 떨어져 지낸 적이 있습니다. 짧은 일정이었지만 딸은 처음으로 아빠의 부재를 알게 되었고, 출장지에서 잠시 나눴던 영상통화에서 딸이 아빠가 보고 싶다고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게 됐습니다. 그리고 올가을 회사에서 해외 장기 파견이 결정되어 2년 정도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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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프로젝트 후기] 네 자녀 아빠의 셋째랑 친해지기
2021.12.14 | 맞돌봄 프로젝트
네 자녀 아빠의 셋째랑 친해지기
2021 아자프로젝트 우수후기 공모전 장려 (이승호 | 송파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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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프로젝트 후기] 너는 나의 비타민 Green!
2021.12.14 | 맞돌봄 프로젝트
너는 나의 비타민 Green!
2021 아자프로젝트 우수후기 공모전 장려 (유호상 | 송파구센터)
“아빠, 빨리 일어나!! 늦었어!!!”
토요일 오전 9시 50분, 5살 그린이가 이불과 한 몸이 되어 자고 있는 아빠의 눈두덩이를 토실토실한 검지 손가락으로 푹~ 찌르며 외치는 소리입니다.
뺨에 뽀뽀를 해도, 자그마한 손으로 힘껏 잡아당겨도, 심지어 배 위에서 콩콩 뛰어도 일어나지 않는 아빠를 깨우기 위해 똑똑한 우리 아가씨가 찾은 매우 과감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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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프로젝트 후기] 아들아! 아빠랑 깐부 해줄래~
2021.12.14 | 맞돌봄 프로젝트
아들아! 아빠랑 깐부 해줄래~
2021 아자프로젝트 우수후기 공모전 장려 (김도윤 | 종로구센터)
늘 나는 아이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노력을 하지만 방법이 서툴러 아이들에게 점수를 못 따는 아빠였고, 아이들에게 아빠가 필요할 때마다 해외 현장 파견 근무로 자주 보지 못한 아빠는 더 잘 해주고 싶은 마음에 아이들이 원하는 것이 아닌 아빠가 원하는 대로 해주다 보니 늘 아이들이 좋아하는 결과를 만들 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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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 건강하자: 일주일 챌린지] 5주차 "쓰담서울"
2021.08.06 | 기타문화프로그램
"오전러닝하며 플로깅하니 4km도 순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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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간의 프로젝트 <서울아 건강하자: 일주일 챌린지> 참가자 300명은
마지막 5주차 미션으로 플로깅 #쓰담서울 챌린지를 수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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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 플로깅plog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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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 건강하자: 일주일 챌린지] 4주차 "용기 있는 용기 시민"
2021.07.30 | 기타문화프로그램
"용기, 어디까지 내봤니?"
5주간의 프로젝트 <서울아 건강하자: 일주일 챌린지> 참가자 300명은
4주차 미션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용기있는용기시민 챌린지를 수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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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 건강하자: 일주일 챌린지] 3주차 "하루 채식, 굿바이 미트"
2021.07.23 | 기타문화프로그램
채식은 개인의 선택일까?
"고기소비가 환경오염과 연결된다니, 충격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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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간의 프로젝트 <서울아 건강하자: 일주일 챌린지> 참가자 300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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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 건강하자: 일주일 챌린지] 2주차 "노라벨 챌린지"
2021.07.16 | 기타문화프로그램
"진작 했다면 좋았겠지만,
이제라도 늦지 않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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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간의 프로젝트 <서울아 건강하자: 일주일 챌린지> 참가자 300명은
2주차 미션으로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노라벨챌린지를 수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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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 건강하자: 일주일 챌린지] 1주차 챌린지 "오늘은 텀블러해"
2021.07.08 | 기타문화프로그램
"텀블러? 무겁고 불편했죠.
이제는 환경파괴로 인한 자괴감이 더 무겁게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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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 건강하자: 일주일 챌린지> 참가자 300명은 이번 한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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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프로젝트 후기] 코로나의 역설, 다시 찾은 행복
2020.12.31 | 맞돌봄 프로젝트
2020 부자유친프로젝트(現 아자프로젝트) 우수후기 공모전 장려 (박영길/종로구센터)
사상 유례가 없는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변화가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사람들이 모이는 것도 자유로이 여행을 가는 것도 제약이 되었습니다. 마스크 없이 문밖을 나가는 것조차 어려워졌습니다. 아침 일찍 아이들과 아내가 자고 있을 때 출근해서 밤늦게 퇴근하는 일은 여전히 일상이 되어 심한 경우 평일에는 깨어 있는 아이들을 못 보고 겨우 주말에 보는 경우가 반복되는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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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프로젝트 후기] 소중함을 깨달은 아빠
2020.12.31 | 맞돌봄 프로젝트
2020 부자유친프로젝트(現 아자프로젝트) 우수후기 공모전 우수 (김명준/관악구센터)
저는 11살 아들, 5살 딸 두 아이의 아빠이자 항상 육아는 아이들을 잘 키우고 싶다며 육아를 위해 전업주부를 선택한 아내를 믿는다고 이야기하는 못된 남자였습니다. 퇴근 후 집에 들어가 혼자서 늦은 저녁 식사를 마치고 나면, 책 읽어달라는 작은 딸아이의 외침과 함께 놀아달라는 큰아들의 호소에 마지못해 1시간 정도 겨우 놀아주는 척을 하고 먼저 잠을 청하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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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프로젝트 후기] 또 다른 모습
2020.12.31 | 맞돌봄 프로젝트
2020 부자유친프로젝트(現 아자프로젝트) 우수후기 공모전 우수 (곽현제/관악구센터)
금요일 약속을 다음 기회를 미루고 평소에도 사진을 잘 찍지 않는 난 8시쯤 화상 카메라에 익숙하지 않은 내 모습을 담는다. 나는 무슨 얘기를 할까? 다른 아빠들은 무슨 얘기를 할까? 며칠 동안 생각해봤지만, 막상 카메라에 앉아 있으니 꿀 먹은 벙어리가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