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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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프로젝트 후기] 너는 나의 비타민 Green! 2021.12.14 | 맞돌봄 프로젝트 너는 나의 비타민 Green! 2021 아자프로젝트 우수후기 공모전 장려 (유호상 | 송파구센터) “아빠, 빨리 일어나!! 늦었어!!!” 토요일 오전 9시 50분, 5살 그린이가 이불과 한 몸이 되어 자고 있는 아빠의 눈두덩이를 토실토실한 검지 손가락으로 푹~ 찌르며 외치는 소리입니다. 뺨에 뽀뽀를 해도, 자그마한 손으로 힘껏 잡아당겨도, 심지어 배 위에서 콩콩 뛰어도 일어나지 않는 아빠를 깨우기 위해 똑똑한 우리 아가씨가 찾은 매우 과감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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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프로젝트 후기] 아들아! 아빠랑 깐부 해줄래~ 2021.12.14 | 맞돌봄 프로젝트 아들아! 아빠랑 깐부 해줄래~ 2021 아자프로젝트 우수후기 공모전 장려 (김도윤 | 종로구센터) 늘 나는 아이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노력을 하지만 방법이 서툴러 아이들에게 점수를 못 따는 아빠였고, 아이들에게 아빠가 필요할 때마다 해외 현장 파견 근무로 자주 보지 못한 아빠는 더 잘 해주고 싶은 마음에 아이들이 원하는 것이 아닌 아빠가 원하는 대로 해주다 보니 늘 아이들이 좋아하는 결과를 만들 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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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프로젝트 후기] 시나브로 커가는 아이들의 몸과 마음 2021.12.14 | 맞돌봄 프로젝트 시나브로 커가는 아이들의 몸과 마음 2021 아자프로젝트 우수후기 공모전 장려 (함동현 | 중랑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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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프로젝트 후기] 중랑구 슈퍼맨을 기억하겠습니다 2021.12.14 | 맞돌봄 프로젝트 중랑구 슈퍼맨을 기억하겠습니다 2021 아자프로젝트 우수후기 공모전 장려 (권태석 | 중랑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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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 건강하자: 일주일 챌린지] 5주차 "쓰담서울" 2021.08.06 | 기타문화프로그램 "오전러닝하며 플로깅하니 4km도 순삭했어요!" - 5주간의 프로젝트 <서울아 건강하자: 일주일 챌린지> 참가자 300명은 마지막 5주차 미션으로 플로깅 #쓰담서울 챌린지를 수행중입니다. ⠀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 플로깅plogging.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단어 jogging의 합성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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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 건강하자: 일주일 챌린지] 4주차 "용기 있는 용기 시민" 2021.07.30 | 기타문화프로그램 "용기, 어디까지 내봤니?" 5주간의 프로젝트 <서울아 건강하자: 일주일 챌린지> 참가자 300명은 4주차 미션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용기있는용기시민 챌린지를 수행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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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 건강하자: 일주일 챌린지] 3주차 "하루 채식, 굿바이 미트" 2021.07.23 | 기타문화프로그램 채식은 개인의 선택일까? "고기소비가 환경오염과 연결된다니, 충격적이었어요." - 5주간의 프로젝트 <서울아 건강하자: 일주일 챌린지> 참가자 300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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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 건강하자: 일주일 챌린지] 2주차 "노라벨 챌린지" 2021.07.16 | 기타문화프로그램 "진작 했다면 좋았겠지만, 이제라도 늦지 않았길" - 5주간의 프로젝트 <서울아 건강하자: 일주일 챌린지> 참가자 300명은 2주차 미션으로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노라벨챌린지를 수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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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 건강하자: 일주일 챌린지] 1주차 챌린지 "오늘은 텀블러해" 2021.07.08 | 기타문화프로그램 "텀블러? 무겁고 불편했죠. 이제는 환경파괴로 인한 자괴감이 더 무겁게 느껴져요." - <서울아 건강하자: 일주일 챌린지> 참가자 300명은 이번 한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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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프로젝트 후기] 코로나의 역설, 다시 찾은 행복 2020.12.31 | 맞돌봄 프로젝트 2020 부자유친프로젝트(現 아자프로젝트) 우수후기 공모전 장려 (박영길/종로구센터) 사상 유례가 없는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변화가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사람들이 모이는 것도 자유로이 여행을 가는 것도 제약이 되었습니다. 마스크 없이 문밖을 나가는 것조차 어려워졌습니다. 아침 일찍 아이들과 아내가 자고 있을 때 출근해서 밤늦게 퇴근하는 일은 여전히 일상이 되어 심한 경우 평일에는 깨어 있는 아이들을 못 보고 겨우 주말에 보는 경우가 반복되는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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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프로젝트 후기] 소중함을 깨달은 아빠 2020.12.31 | 맞돌봄 프로젝트 2020 부자유친프로젝트(現 아자프로젝트) 우수후기 공모전 우수 (김명준/관악구센터) 저는 11살 아들, 5살 딸 두 아이의 아빠이자 항상 육아는 아이들을 잘 키우고 싶다며 육아를 위해 전업주부를 선택한 아내를 믿는다고 이야기하는 못된 남자였습니다. 퇴근 후 집에 들어가 혼자서 늦은 저녁 식사를 마치고 나면, 책 읽어달라는 작은 딸아이의 외침과 함께 놀아달라는 큰아들의 호소에 마지못해 1시간 정도 겨우 놀아주는 척을 하고 먼저 잠을 청하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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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프로젝트 후기] 또 다른 모습 2020.12.31 | 맞돌봄 프로젝트 2020 부자유친프로젝트(現 아자프로젝트) 우수후기 공모전 우수 (곽현제/관악구센터) 금요일 약속을 다음 기회를 미루고 평소에도 사진을 잘 찍지 않는 난 8시쯤 화상 카메라에 익숙하지 않은 내 모습을 담는다. 나는 무슨 얘기를 할까? 다른 아빠들은 무슨 얘기를 할까? 며칠 동안 생각해봤지만, 막상 카메라에 앉아 있으니 꿀 먹은 벙어리가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