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후기
- [아자프로젝트 후기] 행복은 작은 것부터 2021.12.14 | 아자프로젝트 행복은 작은 것부터 2021 아자프로젝트 우수후기 공모전 우수 (박영길 | 종로구센터) 코로나로 인하여 재택근무 및 집합금지 등으로 인하여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평소 같으면 야근과 회식으로 아이들이 잠든 늦은 시간에 귀가하여 아침 일찍 출근하고 주말에는 피곤하다는이유로 이불과 한몸이 되어 온종일 TV를 보는게 일상이었습니다. 이러한 일상은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등교 대신 Zoom 수업으로 방안 컴퓨터 안에서 모든걸 해결하는 그야 말로 방학 아닌 방학을 보내고 있었지만 단한명 이러한 저와 아이들을 지켜보고 있는 아내, 아내의 잔소리에 의무적으로 주말만이라도 일정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 [아자프로젝트 후기] 나는 아빠다(나는 아이들과의 소통에 푹 빠졌다!) 2021.12.14 | 아자프로젝트 나는 아빠다(나는 심야식당 이후로 아이들과의 소통에 푹 빠졌다!) 2021 아자프로젝트 우수후기 공모전 우수 (정종민 | 관악구센터) 부끄럽지만 사실 아빠의 심야식당 프로그램에 참여 하기 전에는 아이들을 위해서 요리해 본적도 없고 아이들과 다양한 소통을 해 보려고 노력해 보지도 않는 가부장적인 아빠였습니다. 단지 제 기준의 좋은 아빠란 아이가 사달라고 하는 것 사 주고 놀아 달라고 하면 시간 날 때는 놀아주는 아빠면 최고의 아빠가 아닌가 하고 생각했습니다.
- [아자프로젝트 후기] 저녁이 있는 삶 2021.12.14 | 아자프로젝트 저녁이 있는 삶 2021 아자프로젝트 우수후기 공모전 우수 (최중원 | 관악구센터) 어릴적 공부보다 밤늦게까지 동네 친구 형들과 오징어 게임, 말뚝박기, 전기놀이, 셀수 없을 정도로 그 시절 생각해보면 뛰어 놀았던 기억밖에 없다.
- [아자프로젝트 후기] 소은이와 아빠의 행복한 동행 “아빠의 심야식당” 2021.12.14 | 아자프로젝트 소은이와 아빠의 행복한 동행 "아빠의 심야식당" 2021 아자프로젝트 우수후기 공모전 최우수 (박찬홍 | 관악구센터) 갑작스러운 큰아이의 아픔, 중환자실에서 사경을 헤매던 큰딸은 “하늘이 도왔다.”라는 말로 표현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큰 어려움 속에서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그 아픔 이후 중증장애라는 더 큰 시련과 어려움은 당사자인 큰딸 수연이 외에 온 가족에게 조금씩 다가왔다. 발달장애와 난치성 뇌전증으로 일상생활과 학교생활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큰딸이기에 부모의 마음은 그렇게 자연스럽게 아픈 딸에게 더 많은 손길과 마음을 쏟았다.
- [아자프로젝트 후기] 아빠와 딸의 행복한 음식 만들기 여행 2021.12.14 | 아자프로젝트 아빠와 딸의 행복한 음식 만들기 여행 2021 아자프로젝트 우수후기 공모전 장려 (강경민 | 관악구센터) 안녕하세요? 항상 딸과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고 어떻게 하면 더 친해질 수 있을까 고민하는 평범한 아빠입니다. 우연히 2021 서울시 아자프로젝트 아빠의 심야식당 이라는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을 때 ‘와 이거다’ 라고 생각을 했어요. 딸한테 점수를 딸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을 했었죠. 딸이 워낙 음식 만들기를 좋아하기도 하고 선생님께서 줌을 통해 함께 만드는 시간까지 주신다고 하니 이보다 더 좋을수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9월 아빠의 심야식당2 프로그램은 딸뿐만 아니라 저희 가족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 [아자프로젝트 후기] 아빠!! 같이 놀자!! 2021.12.14 | 아자프로젝트 아빠! 같이 놀자! 2021 아자프로젝트 우수후기 공모전 장려 (김정열 | 노원구센터) 회사에서 일하고 있던 중 아내에게 사진 한 장이 전송되었다. ‘아빠! 오늘은 뭐해요?’ 라는 제목으로 시작되는 부- 자녀 친밀감 향상을 위한 아자프로젝트에 관한 홍보사진이었다. 2000년에 상계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첫째아이와 함께 했던 ‘너두 요리할 수 있어’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본 후 첫째 아이가 요리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8~10세 아동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보글보글 요리 뚝딱’을 단순하게 아이와 함께 요리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고 신청하게 되었다. 그런데 대상이 8~10세로 정해져 있어서 여섯 살 둘째 딸 아이가 서운해 할 것 같아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신나는 놀이 팡팡’도 신청하게 된 것이다.
- [아자프로젝트 후기] 아이는 아빠하기 나름이에요~ 2021.12.14 | 아자프로젝트 아이는 아빠하기 나름이에요~ 2021 아자프로젝트 우수후기 공모전 장려 (유지환 | 노원구센터) 회사를 출근해야 하는 아빠는 아이와 유대관계를 형성하기엔 어려운 점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해외출장이 있을 때는 보름씩 못 보기도 했었고, 야근이나 회식을 하게 되면 그날 아이의 얼굴을 보기 어려웠었습니다. 아이 입장에서도 태어나면서 엄마의 젖을 먹어가며, 엄마의 체온을 느끼며 커왔는데 당연히 엄마와의 유대관계는 아빠와 비교 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아자프로젝트 후기] 함께라면 2021.12.14 | 아자프로젝트 함께라면 2021 아자프로젝트 우수후기 공모전 장려 (전규형 | 노원구센터) 참여동기 아내의 적극적인 권유와 ZOOM을 이용한 놀이체험이라는 말에 호기심이 생겨 참여하게 되었다. 활동 내용 종이컵, 보자기, 구슬, 비누거품, 비석, 바구니, 휴지, 풍선 등을 이용한 놀이 활동
- [아자프로젝트 후기] 해외 파견을 앞둔 아빠의 선물 2021.12.14 | 아자프로젝트 해외 파견을 앞둔 아빠의 선물 2021 아자프로젝트 우수후기 공모전 장려 (신준섭 | 동대문구센터) 저는 가을에 해외 장기 파견을 앞둔 세 아이 아빠입니다. 작년에 처음으로 해외 출장을 다녀오면서 자녀들과 잠시 떨어져 지낸 적이 있습니다. 짧은 일정이었지만 딸은 처음으로 아빠의 부재를 알게 되었고, 출장지에서 잠시 나눴던 영상통화에서 딸이 아빠가 보고 싶다고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게 됐습니다. 그리고 올가을 회사에서 해외 장기 파견이 결정되어 2년 정도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게 되었습니다.
- [아자프로젝트 후기] 네 자녀 아빠의 셋째랑 친해지기 2021.12.14 | 아자프로젝트 네 자녀 아빠의 셋째랑 친해지기 2021 아자프로젝트 우수후기 공모전 장려 (이승호 | 송파구센터)
- [아자프로젝트 후기] 너는 나의 비타민 Green! 2021.12.14 | 아자프로젝트 너는 나의 비타민 Green! 2021 아자프로젝트 우수후기 공모전 장려 (유호상 | 송파구센터) “아빠, 빨리 일어나!! 늦었어!!!” 토요일 오전 9시 50분, 5살 그린이가 이불과 한 몸이 되어 자고 있는 아빠의 눈두덩이를 토실토실한 검지 손가락으로 푹~ 찌르며 외치는 소리입니다. 뺨에 뽀뽀를 해도, 자그마한 손으로 힘껏 잡아당겨도, 심지어 배 위에서 콩콩 뛰어도 일어나지 않는 아빠를 깨우기 위해 똑똑한 우리 아가씨가 찾은 매우 과감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랍니다.
- [아자프로젝트 후기] 아들아! 아빠랑 깐부 해줄래~ 2021.12.14 | 아자프로젝트 아들아! 아빠랑 깐부 해줄래~ 2021 아자프로젝트 우수후기 공모전 장려 (김도윤 | 종로구센터) 늘 나는 아이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노력을 하지만 방법이 서툴러 아이들에게 점수를 못 따는 아빠였고, 아이들에게 아빠가 필요할 때마다 해외 현장 파견 근무로 자주 보지 못한 아빠는 더 잘 해주고 싶은 마음에 아이들이 원하는 것이 아닌 아빠가 원하는 대로 해주다 보니 늘 아이들이 좋아하는 결과를 만들 지 못했다.